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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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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짐작이지만 평소 대화가 어머니께서 느끼기에 좀 부족한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절대적인 대화의 양을 말하는게 아닌 어머니가 느끼기에 상대적인 대화의 질이나 양을 말하는 겁니다.
당연히 무조건적으로 어머님처럼 작성자님께서 싫어하시는 행동 특히나 님을 소유물과 같이 생각한다고 여길만한 행동 양식 특히나
허락없이 카톡보기와 같은 행동들은 삼가야 하고 옳은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어머님께서 가지신 관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면 좀 더 많은 대화를 해서
어머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남자친구에 관한부분 (현재 남친이 없어서 속상하다라 든지, 친구 누구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부럽더라 등등)을
충족시켜 드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렇게 해 보아도 말이 안통한다 싶고, 작성자분의 속이 상하는 언행들이 이어질 때에는 단호하게 싫다고 말씀드리는것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