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킹쾅쿵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1-29
방문횟수 : 42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83 2015-10-16 05:33:23 40/177
층간소음..(?) 사이다 썰 [새창]
2015/10/16 00:42:45
심한게 맞는것 같아요
속시원하긴 했지만....

협박과 층간소음 당연히 비교할게 아니지 않나요?

정당방위나 긴급피난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자기구제가 인정되지 않는것 처럼

분쟁이 있을 시 그것의 해결은 공권력으로 하는게 맞고 또 나아가 지금 이 경우는 피해받은 만큼의 정도가 아닌 '당신이 내 부모에게 욕보인 것을 나는 당신의 자식들, 그게 여자고 뭐고 몸으로 갚아준다'는 등의 언행은 과해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제 성향으론 매우 통쾌하고 시원하지만,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인 이상 위법을 같은 불법으로 대갚을 순 없고 또 이번같은 경우는 특히나 작성자가 받은 위법적 피해에 비해 이를 스스로 구제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행위가 더 중한 범죄로 보이므로 옹호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 누구나 자신이 피해자란 이유에서 가해자에게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갑의 위치에 있을 수 있다면 그 피해자가 여자나 장애인과 같은 상대적 약자이거나 그 가해자가 조폭이나 매우 건장한 남자의 경우 그 구제가 이루어 지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너무나 심각한 차별을 초래할 것이고 따라서 자기구제는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제한하는것이 매우 맞다고 생각합니다.
181 2015-10-11 08:45:42 1
이발사: 걱정마쇼 [새창]
2015/10/11 01:31:38
자라나라 머리머리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며...)
180 2015-10-06 13:46:54 40
우리 가게에 있었던 그 무언가. [새창]
2015/10/06 10:39:58
정말 궁금한게 가게를 판 뒤로 그 가게를 사신 다른분들은 어떻게 되셨는지 아시나요? ㅠㅜ

제 예전 과외선생님께서 그렇게 모르고 간 집이 사실 알고보니 귀신들린 집이라 화를 입으셨다는 무서운 얘기를 몇번 해주신터라 궁금하네요
179 2015-09-30 22:46:40 0
이번 추석에도 얄미운 작은엄마 [새창]
2015/09/29 01:10:03
이 작은엄마 같은 사람의 입장에서 쓴 글도 보고싶네요...

저희집도 이런분이 계셔서 ...

이해가 안갑니다 그 속이..
177 2015-09-19 05:28:08 16
심심한데 이상형 이야기 해볼까요? [새창]
2015/09/19 02:43:12
예쁜여자......

저만 쓰레긴가요.....
175 2015-08-31 00:03:58 0
국과수가서 거짓말 탐지기까지 하고 버스회사 이긴 썰 [새창]
2015/08/21 17:07:48
검사는 왜 반마리냐......

국민이 우습게 보이니?

눈깔을 왜 그렇게 떠?

(패러디 입니다... 자비좀...)
174 2015-08-29 14:47:57 2
이면도로 경적 세게 울린 택시기사 사이다 썰 [새창]
2015/08/28 16:46:23
한문철 변호사님이 하신말씀만 보더라도

상대방이 차든 사람이든 경고용성 클락션(가볍게 빵)
을 울리는게 방어운전이라고 하셨습니다.

울리지 말라거나 번거롭게 창문내려서 말하느것 보단
시시각각 변하는 도로에서 가벼운 경고성 클락션은
좋은 방어운전 습관이라 생각 합니다.
173 2015-08-29 14:34:35 48
KIN 사이다 같은 윗집과의 층간소음 전쟁이긴 썰 (본가최근썰) [새창]
2015/08/29 00:47:38
맘충이란 단어를 완전 금한건 아니지만 자제의 요청이 있었고 그 뜻과 단어가 향하는 칼끝이 아이엄마 라는 이유에서 상대적 약자를 향한 긍정적이 않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를 쓰지말잔 의견도 많이 있었단건 저도 압니다만,

현실에서 누군간 쌍스러운 욕을 입에달고 살고 누군간 그렇지 않은건 처럼 넷상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그사람의 생각 내지 인격을 표현하는 수단이고 그게 내부적으로 금지가 되지 않은 이상 글쓴이가 그 단어를 사용했다면 그건 글쓴이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일부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갈 문제지 대놓고 불편해 하는건 이로인해 더 많은 불편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 생각 합니다.
172 2015-08-29 14:25:51 28
KIN 사이다 같은 윗집과의 층간소음 전쟁이긴 썰 (본가최근썰) [새창]
2015/08/29 00:47:38
이분 댓글에 비공먹는 이유가 뭔지 아시겠는분 있나요?
다시 읽어봐도 비공을 왜 먹는지 모르겠어오...
171 2015-08-24 13:36:13 9
얼마전 선생님을 찾아뵙고 사과를 받겠다던 사람입니다. 후기 씁니다. [새창]
2015/08/24 09:13:47
이전글에서 저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공격적인 댓글을 다셔서 꽤나 상처가
됐지만,

욕을 먹더라도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자 후기를 쓰기로 마음먹은건데

이렇게 이번엔 저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제게 많은 힐링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170 2015-08-24 09:48:41 0
동생학교에 전화했다가 교무부장님의 대응이 멘붕.txt [새창]
2015/07/23 15:19:47
후기는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
169 2015-08-20 13:45:39 6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첫번째 사진의 문자를 드린 뒤, 전화상으로 연락이 왔고 선생님을 찾아 뵙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며

제가 누구고 왜 이런 이야기를 선생님께 드리며 어떠어떠한 부분이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 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 통화 당시에는 선생님께서 저의 갑작스런 연락에 당황하시어 제 말만 듣고 끊으셨는데,

곧 저렇게 문자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당장은 개인적 사정과 재직 중인 학교가 개학을 하는 관계로 만나뵙질 못하게 되었고 이번주말에 제가 찾아뵙기로 한 것입니다.

후에 여러 차례 전화를 하며 들은 선생님께서 처하신 개인적 사정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선생님께선 그 당시 고향을 방문중이셨는데, 레프팅을 하시다가 물에 빠져 죽을 고생을 하신 뒤라

며칠간 청심환을 드시고 맘의 진정을 시키느라 제 연락을 불가피하게 무시할 수 밖에 없으셨다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물에 빠졋을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빠지고 나서 다른 일행분들에게 구조를 받고 레프팅을 다 즐기신 뒤

숙소에서 쉬시다가 별안간에 물에 빠진 기억이 나며 숨을 제대로 쉴수도 없고 마치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았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평소 사람들이 말하는 트라우마가 이런것인가 하고 느끼고 있는데, 정말 우연찮게도 제가 그러고 나서 연락을 하니

제게도 정말 미안했고, 또 당시 자신이 학생들을 무식하게 팻던 것에 대해

최근 3~4년간 체벌이 전면적으로 금지가 되고 자신도 더 나이가 들어 생각이 바뀌게 되면서

그 당시 자신이 했던 체벌에 대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그것은 모두 자신의 실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진짜로 만나뵌게 아니기에 섣불리 얘기할 순 없지만, 이 내용들은 찾아뵙고 난 후기에 담고 싶었고

선생님께 문자나 전화상으로 사과를 받기 전에도 제가 가진 공포를 인정하고 이에 정면으로 맞서려는 시도 자체가

제가 가진 트라우마같은 상처를 극복하는데 정말 도움이 된것 같아

개인적으론 정말 사이다를 마신것과 같은 청량감을 느끼며 제가 좀더 정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수 잇을 거란 기대에

사이다 게시판에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댓글들을 읽으며 맞을만 했다거나 반죽여놨다거나 자신이 선생이었어도 뒤지게 때렷다는 등의 글을 읽으며 다소 흥분된 상태로 덧글을 쓰다보니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점 많은 분들께 사과를 드리는 바이며

개강을 앞두고 이주간의 휴가를 즐기며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되다 보니 시시각각 올라오는 댓글들에 제가 너무 즉각적이며 전투적으로 반응한 나머지

다른글에 비해 눈살이 찌푸려질 만한 결과가 초래됐음에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31 32 33 34 3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