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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쾅쿵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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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2016-01-19 12:26: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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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탄산 제대로 내요

언젠간 직접 정의구현 하실 날이 꼭 오길 빌께요!
227 2016-01-18 06:19:21 2
[새창]
편의점에도 팔던데.....

자취남에게는 거름망이 더 구하기 힘든물건 이라서 ㅜㅜ

가까운 편의점에 팝니다.

와인 파는 편의점은 다 구비해 놓더라구요.
226 2016-01-17 23:07:22 3
방금 엄마님에게 들은 얘기(그닥 무섭진 않아용) [새창]
2016/01/17 22:29:50
막다른 길에 있던 벽에 어떤 남자가 뒤돌아 선채 몸을 벽에 밀착 시키고 있었고, 그것은 마치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것 같았으며 어머닌 그 남자의 하체밖에 볼 수 없으셨고 친구분은 신발밖에 못보셨다는 건가요?
225 2016-01-17 22:32: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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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당꿍//

히브리어로 하와 영어로 이브
224 2016-01-17 20:59:24 1
[새창]
동룡이나 도롱뇽이나...
223 2016-01-17 20:28:09 35
응팔) 덕선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쩔수없는 결말 [새창]
2016/01/17 04:43:54
원글쓴님이! 다정한거 좋아한다길래

택이처럼 다정하게 문단 나눠봤습니다. 찡끗


너 좋으라고 나눈거 아니다, 내가 보기 편할라고 나눈거다.

(정환이 버전도 있으니 너무 염려 마세요 여러분ㅋㅋ)
222 2016-01-17 20:26:00 9
응팔) 덕선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쩔수없는 결말 [새창]
2016/01/17 04:43:54
드라마가 계속 정환이에 집중하다보니 다들 정환이에게 이입을 많이 하셔서 ㅠㅠㅠㅠㅠㅠ하는 반응인데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덕선이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봤거든요.

삼남매중 둘째는 아니지민 남아선호사상의 부모님과 오빠하나를 둔 막냇동생으로서 저는 덕선이의 낮은 자존감? 에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덕선이는 스스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어' 란 생각으로 가득 차있겠지요.  

그와중에 그나마 자기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선우는 자기를 제일 괴롭히는 언니 좋아한다고 하니 자존감 스크래치는 두배로. 그와중에 또 친구들이 정환이가 날 좋아하는것 같대요.  

근데 막 자기가 부르니까 맥도날드까지 달려오고, 자기를 진짜 좋아하는것같아 너무 설레요.  

그래서 자기도 정환이를 의식하면서 꽁냥꽁냥하죠.

생일때 다른애들에게는 따로 선물도 안하는데 핑크셔츠까지 준비하면서, 근데 그 소중한 생일선물을 자기 형한테 낼름 줘버렸다면?

자기 마음이 통째로 짓밟힌거죠. 
"그래 날 좋아할리가 없지" 거기서 이제 끝인거에요.
아 얘도 선우처럼 내가 그냥 혼자 착각한거였구나. 하구요.

시청자들은 핑크셔츠가 오해인걸 알지만 덕선이는 결국 끝까지 모르잖아요. 그럼 결국 끝인거에요.

그와중에 항상 자기보고 예쁘다 괜찮다 해주는 택이가 있는데 어떻게 그쪽으로 마음이 안가요.

저는 이런 생각으로 드라마를 봤기때문에 덕선이 남편이 택이인게 덕선이가 행복할수있는 길인것같아 좋았어요.

시청자는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봤기때문에 지금 정환이가 안타깝지만 덕선이는 단편적인 부분만 아는거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레이션에 응답하라의 아이덴티티.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여기서 진짜 울었네요.

응칠때도 응사때도 이 마지막 나레이션만 나오면 괜히 찡해져요.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저는 올한해 처음 끝까지 본 드라마가 응팔이라 행복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건 제 생각인데요. 저는 그래요.

자존감이 한없이 낮은 상태에서는 상대방이 진심이 아닌걸 알면서도 틱틱거리는거 들으면 상처받거든요.

정환이는 덕선이한테 예쁘다고 한적도 없고 챙겨주면서도 으이구 하니까 서운? 했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츤데레타입보다는 다정한 남자를 좋아합니다...ㅎ 안물안궁.

뭐 이건 덕선이에게 저를 너무 많이 투영한 결과지요.  

저라면 그랬을것 같아요.
221 2016-01-17 20:13:48 1
예전 가족회사에서 있었던 사이다 썰들14 [새창]
2016/01/17 17:41:26
저는 아까나 지금이나 조금 쉬고 텀을 갖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는 것이구요 ㅜㅜ

쉬긴 쉬지만 떠나지 말고 글을 써달란 얘기였습니다 ㅜㅜ

물론 글쓴분께서 어련히 잘하실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20 2016-01-17 18:39:24 68
예전 가족회사에서 있었던 사이다 썰들14 [새창]
2016/01/17 17:41:26
누군가의 표현하셨던 대로 일명 현대판 무협지 잘 봤습니다.

글의 배경이 중국인 탓인지 글쓴분에게서 불의를 쳐부수는 중원의 고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고 이 표현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이전 글에도 썼지만 헤비 업로더는 커뮤니티 내에서 관심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고 이에 지지를 해주는 팬들도 생기겠지만 글쓴분께서도 어린시절 그런적이 있다고 표현하셨던 것처럼 그대가 가지고 계신 재능과 기질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질투하는 분들도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연재가 끝난 만큼 충분한 휴식이 끝난 뒤 다음 글을 쓰시어 본인의 이미지 소모로 인한 대중의 피로감과 안티들의 질투를 완화시키는건 어떨까 다시한번 말씀드려 봅니다.

물론 글을 통해 보여주신 의연함과 비범함이라면 저보다 훨씬 나은 결정을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글쓴분께서 작성해주신 꾸준글을 통해 나눔받았던 고마움에 대한 감사를 이렇게 라도 표현하기 위해 조심스레 제 생각을 써 봤습니다.

글을 통해 말씀하셨던 대로 군시절 이라던가 다른 직장이야기 라던가 보유하고 계신 사이다가 어마어마 하신걸로 아는데 부디 그간 받은 상처가 있다면 이 마지막 글에 다 털어 버리시고 팍팍한 세상살이 글쓴분의 썰을 통해 위안을 받은 많은 분이 있다는걸 꼭 기억해 주시어 꾸준히 활동해 주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불의에 항거하시는 사회인으로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쉽지 않은 그 길 부디 좌절하고 쓰러지는 일 또한 없기를 바랍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219 2016-01-17 17:04:49 0
요새 어떤 폰을살지 고민되네요 [새창]
2016/01/17 17:00:49
홍미노트!!
218 2016-01-17 15:26:44 10
예전 가족회사에서 있었던 사이다 썰들(잠시 변명) [새창]
2016/01/17 13:31:21
글이 인기를 얻으면 자연스레 안티도 생기는 법.....

밑에 쓰게될 말들이 타당한 의문을 제기해 주신 분들께 하는 말은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연재 초기에 비해 추천도 점점 주는것 같은 이 시점에서 너무 잦은 시리즈의 노출로 인해 지지자들도 피로도가 쌓이고 안티들은 더욱 배아파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유 없는 닥반과 타당치 못한 비난을 하시는 분들께 우선적이고 압도적으로 잘못이 있지만, 그건 잘잘못을 따질때의 일이고 이보다 중요하고 먼저 챙겨야 할건 글쓴분이 받게될 상처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연재글에서 보여주신 판단력과 능력이라면 어련히 잘 대처하시겠지만 감히 제 생각을 한번 말씀드려 보자면 이럴수록 몸사리시고 연재에 적당한 텀을 두시어 안티들의 과도한 관심을 피하고 지지층에겐 신선함을 다시 선사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라는 특성상 헤비업로더에게 쏠리는 관심과 그로인한 부작용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며, 그 끝은 대부분이 업로더가 사라지는 형태의 결과를 낳았던 기억이 납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 아니면 말고식으로 교묘히 업로더를 괴롭히는 그들을 찾아내고 제재를 가하는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에 또 하나의 꾸준글이 사라지며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시는 분이 없어질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그간 올려주신글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이전 글에서 읽었던 바로는 보유하신 사이다가 음료생산 공장 급이라고 하시던데 부디 상처받고 떠나시는일 없이 오래오래 뵐수있길 바랍니다.

일방적인 생산만 하시는 것이 아닌 많은 분들과 교감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보여주시는것에 대해 존경을 표하며 남은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라는 말을 남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6 2016-01-17 13:50:55 0
프로젝트 걸그룹 '꼬북스' [새창]
2016/01/17 03:56:16
닥 맏언니 최고!!
갓연수, 착한 꿀노잼!
215 2016-01-17 04:51:38 1
군에서 후임폭행범으로 오해받은 썰.txt (긴글주의) [새창]
2016/01/16 06:40:23
같은 부대 다른 인원이 영창가는 일이 있었는데, 영창에 비치되어있던 군법관련 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군법 전체(군형법이라던가 군형사절차법 등등 전체의 내용)는 아니었고 누군가 편의에 의해 이것저것 실제 내무생활에서 참고 할만한 사항위주로 모아서 만든 발행물? 정도가 있었습니다.

이거 몇개를 영창에 간 선탑 간부가 제게 가져다 주었는데 이 분은 간부는 전문하사로 같이 병생활을 하다가 몇 개월만 더 돈을 벌 목적이셨고, 제 처지를 잘 헤아려 주셨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짧게 줄이다 보니 위 내용을 영창에서 간이 군법책을 입수했다로 표현한 것입니다.

제가 상병장일때 다른 간부를 따라 이런저런 볼일을 보러 다닌적이 있고 영창도 업무차 가봣기에 저정도만 쓰더라도 흐름상 무리없이 이해될거라 생각했는데, 군대의 특성상 직책과 보직에 따라 그 경험이 매우 다를 수 있다는걸 간과했던 제 불찰일입니다.

부족한 기량 때문에 오타와 이해가 어려운 모호하고 난해한 문장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다음에 글을 쓰게 된다면 이점 주의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하고 저또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4 2016-01-16 11:38:59 1
군에서 후임폭행범으로 오해받은 썰.txt (긴글주의) [새창]
2016/01/16 06:40:23
그 중대장님께선 해당사건에 관하여 제게 실질적으로 징계를 내리신적이 없고 다만 위에서 언급한 정도의 폭언?만을 하셨을 뿐입니다.

따나서 당시 제 생각으로는 폭언의 증거도 없는 그 상황에서 이 일을 더 끌고 가 봐야 비열한 중대장은 거짓 진술로 일관할 것이라 생각했고, 아무리 대대장님이 절 믿어준다 하더라도 이정도의 경미한 상황에선 동종 업계끼리 좋은게 좋은거다 하며 유야무야 넘어갈 것이라 판단하여 이 사건에 있었던 중대장의 행동 관하여 더이상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대신 다음부터 일기를 쓰듯 중대장의 횡포를 기록하였고 군법개론부터 간이 군법서와 사건사고 사례집에 이르기까지 군생활 중 제가 중대장에게 대항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을만한 지식이 있어 보이는것은 닥치는 대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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