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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016-01-21 20:22:48 7/44
아래 '개신교 남성 절 공격' 의 글을 읽고 생각해 본 점. [새창]
2016/01/20 12:09:32
그들의 교리를 공감 하란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교리가 이렇다는 것이며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행동하고 사고하는 기본 원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글쓴이께선 그들에게 근간이 되는 교리를 버리고 좀 더 타 종교와 화합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하시니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저도 타종교를 괴롭히는게 잘한 행동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기독교인들이 타 종교를 괴롭히거나 그래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기독교의 교리가 유일신이며 다른 종교에 대해선 전부 부정하는 것이 기본 자세이기에 비록 과격했다곤 하지만 '절 공격'을 한 남성의 행동 또한 그 근간은 교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설명할 뿐입니다.

본문의 이야기가 기독교인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것 같아 부연 설명을 한것인데, 타 종교 교인이나 무교인이 그들의 교리따위 알 필요도 없고 공감할 필요도 없다고 대댓글을 다시니 다소 핀트가 엇나간게 아니신가 생각되고 이 분께서 지적하신 점이 바로 기독교의 타 종교에 대한 배척인데 대댓글님의 태도 또한 배척적인것 같아 기분이 씁슬합니다.
242 2016-01-21 20:07:27 6/94
아래 '개신교 남성 절 공격' 의 글을 읽고 생각해 본 점. [새창]
2016/01/20 12:09:32
개신교에 대한 이해가 좀 미숙하신것 같습니다.

원글쓴님 주장대로 개신교는 유일신이며, 이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또한 개신교 신도들에게 지금 살고있는 이곳은 잠시 스쳐가는 장소일 뿐이며, 그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또한 그들은 눈에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며 귀로는 들을 수 없는 그분의 응답을 기도를 통해 얻게되며, 물리적으론 측정할 수 없는 성령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현대인들의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라 그들의 교리에 의해 살아간다는 뜻이며 또 그것이 그들에 교리에 의한 참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애초에 기독교인들의 생각과 행동은 비기독교인들이 공감하기 어려우며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그들이 어떤 생각과 교리로 움직이는지 알아야 그들과 대화가 될텐데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교리인 유일신사상을 부정하라는 것은 그들의 근간을 포기하라는 뜻과 같습니다.

만약 한국인에게 일본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위안부와 관련하여선 더 이상 문제 삼지 말라하면 이를 따를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들에게 있어서 유일신을 부정하라는건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문제는 아닙니다.

본문에서와 같이 그들이 포교에 왜 적극적인줄 아십니까?

유일신 사상과 같은 이유인 하나님께서 그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폭력적으로 발산된 극단적인 사례가 바로 '절 공격'과 같은 것일 뿐이지 그렇게 행동한 근간은 똑같습니다.

그들은 유일신 사상을 버리고 모두와 친해지기 보단 왕따가 되더라도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삼고 타 종교를 배척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라 하셨고 그것이 그들의 근간이 되는 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사고에 기본이 되는 요소는 자유 평등 화합 등이 아닙니다.

그들의 사고적 기본은 하나님과 성경입니다.
물론 그 속엔 사랑과 화평과 믿음 등등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기본이 되는것은 하나님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과 믿음의 방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논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들은 나머지 비 기독교인들과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41 2016-01-21 19:39:15 0
[새창]
너무 편해서 집인줄;;

전혀 안불편합니다.
240 2016-01-20 04:58:15 2
[새창]
너무 가신듯, 원댓글님 표현대로 백번 양보해서 글쓴이가 시원하다고 느낀 건 인간으로서 그럴 수 있으니 이에 공감하는 선에서 끝내시는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 또한 폭력을 옹호하는 야만인이 아니라 다만 이 상황에 글쓴이가 느낀 시원함을 공감할 줄 아는것 뿐입니다.

이 한가지 단면만 보고 회사가 개차반이네, 사장이 훌륭하네 마네 하는건 너무 심한 궁예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장과 해당 사건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서 원글쓴이님이 가장 잘 알것인데, 그분께서 사장님에 대해 평소 호인이고 이와 같이 실수 하시는 모습은 처음봤다 하시면 우리들 입장에서야 '아, 그렇구나' 더 나아간다면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 그만일 뿐인겁니다.

원글쓴님도 사장님께서 직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걸 딱 한번 보셨다 했는데, 사장님 또한 그것이 순간의 감정 조절이 미숙하여 벌어진 실수 일 수 있는 거고 이에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하며 반성하고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또한 폭력의 두 당사간 사이에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어 팀장측에서 고소보다는 원만한 해결을 원했을 수도 있는거고, 팀장에게 폭력과는 별개의 징계조취가 사장님 차원에서 원글쓴이는 잘 모르는 식으로 있을 수도 있었을 진데, 여기까지만 보고 딱 보니 폭력으로 근무태만에 대해 퉁쳤다는듯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말씀 하시는 것은 지나친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기에 저 또한 원글쓴이 님께서 말씀해 주신 정도 선에서만 이해하고 생각할 뿐 더 알지 못하는 영역까지 자의적으로 해석 하지는 않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갑의 폭력을 정당하게 생각하는 야만인이 아닙니다.

다만 주어진 정보가 제한적이기에 충분한 사정을 알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원글쓴 분의 감정에 공감할줄 아는것 뿐입니다.

나아가 궁금하거나 지적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섣부른 추측이나 선입견에 의한 단정지음이 아닌 원글쓴님을 존중하는 조심성 있는 물음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원댓글러님의 말씀처럼 저도 미국이 항상 옳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법정에서는 맞은 사람이 소송하면 가해자가 다 뒤집어 쓰진 않고 죗값 만큼 판결을 받을 것입니다.
239 2016-01-19 20:44:53 1
근태 복수썰(후기) [새창]
2016/01/19 19:28:29
세상은 넓고 상식밖의 사람은 많더라구요...

해당 과장이 관둘지 안관둘지는 몰라도,

저런 일을 저지를 정도의 사람이라면 스스로 퇴사할 일은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얘상해 봅니다.
238 2016-01-19 20:41:53 5
근태 복수썰(후기) [새창]
2016/01/19 19:28:29
아...아재...

아재시구나....

아재... 서요?

네, 전 못써요... 또르르
237 2016-01-19 20:27:13 0
[단독] "비비탄 쏘고 폭행"..가해자는 국가대표 [새창]
2016/01/12 22:57:35
홈런치고아웃//

학교만의 탓은 아니지만, 학교에게 결정적인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사고의 배경이 학교였기에 최종적이며 직접적인 책임은 학교에게 있는 것이 분명하며 이 책임을 가정까지 끌고가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236 2016-01-19 18:15:22 28
야근 안한다고 뭐라고 했던 이사. [새창]
2016/01/19 17:31:19
멋지십니다!!

부디 더욱 더 장성하시어 리더의 위치에 올라 대한민국의 악습을 뿌리 뽑고 성숙하고 합리적인 노동문화 정착에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5 2016-01-19 16:19:52 3
헤비업로더 박해하는 오유 [새창]
2016/01/19 13:50:50
뻘글 조차 거의 쓰지 않는 분들이었다니...

자신들만 안쓰면 될걸 다른이가 쓰는 글도 막는 군요.

또 다른 방식의 '가만히 있어라'같아서 소름 돋네요.
234 2016-01-19 15:07:36 3
[새창]
저도 오지랖넓게 참견한점 사과드리고 다소 글이 과격하게 나간것 같아 민망하고 죄송하네요.

행여 제 대댓글로 인해 기분 나쁘셨다면 부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사 부탁드리며, 저로 인해 속상한 마음 제 대댓글에 두고 가시길 바랍니다.

기분 나쁘셨을 법도 한데 문제 삼기보단 경솔했다 표현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남은 하루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232 2016-01-19 14:41:21 17
[새창]
없다님 말씀처럼 1차부도 몇번 해먹고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일 수도 있는거고, 또 본인이 경험한 것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닐진데 누군가의 글에 대해 마치 그 내용이 거짓인냥 오해를 살만한 이런 댓글을 다시는 것은 좀 더 신중을 가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상엔 한 개인이 경험한 부분 보다 아직 겪어보지 못한 부분이 더 많을 것이며 자신의 한정된 경험에 의한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남을 판단하는건 위험해 보입니다.
231 2016-01-19 14:29:17 1
택배 + 의류 메이커 사이다 [새창]
2016/01/19 13:56:29

멋지십니다.

덕분에 제 속까지 시원합니다!
230 2016-01-19 14:25:45 0
지역아동센터장 갑질에 대응한 썰(약 긴글) [새창]
2016/01/19 13:18:31

아직 어린 학생분인데도 참 야무지고 똑똑하시네요

사이다 잘 읽었습니다.
229 2016-01-19 12:30:46 0
엄니 식당에서 손님이랑 싸운썰 [새창]
2016/01/19 12:06:19
그런듯 하네요!!ㅋㅋ

역시 세상 넓은것 같아도 참 좁습니다.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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