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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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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들중에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아서임
물론 정직한 분들도 많음. 하지만 워낙
택시수가 많기 때문에 그 중 일부라고 하더라도
많은 수의 택시기사들이 쓰레기 같은 마인드임.
그리고 이 쓰레기 같은 마인드를 묵인하는게
택시회사임. 아니 조장하는 면도 있음.
아무나 택시기사 지원하면 택시 내어주고
사납금만 채워주면 알게 뭐냐라는 식임.
심지어 범죄전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택시기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격이 나옴
물론 갱생 차원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함.
이런 분들께는 택시 영업이 좋은 갱생의 장이
될 수 있다라는 순기능도 있지만,
그 이전에 거리에 택시가 너무 많음.
쓸데 없이 많음.
예전에는 밤 9시 넘으면 도로가 풀렸는데,
지금은 빈 택시들이 넘쳐나서 밤 12시나 되야
겨우 도로가 풀릴 지경
우리나라도 영국 같은 곳처럼 택시기사 시험을
보게 하고 일정 자격을 갖추고 유지하는 걸
택시기사의 요건으로 삼아야 함.
그러지 않는 이상, 저런 쓰레기 같은 행위는
절대 근절되지 않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