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용님의 댓글을 보며 좀 더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 남깁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건 좀 더 넓은 취존의 영역이고, 여기 원글 내용은 취존에서 좀 더 발전된 성별혐오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취미를 이해 못한다'는 분위기가 진화되어 "왜 여자들은 밥값보다 비싼 스타벅스 커피 마셔?" 라는 성별혐오로 나타나게 된 거죠.
그리고 아마 반대가 좀 많이 붙은 건, 세용님의 인지와는 달리 작성하신 댓글에서는 흔히 말하는 기계적 중립이 보여서 그런 듯합니다.
사실 여기에 작성해주신 댓글에도 알 수 있는 정보는 '가치에 대한 공감대 부족', '공감대 부족으로 인한 반발심은 당연하지 않다' 정도인지라
실드 치는 모습으로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