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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M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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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8 2016-12-27 23:24:56 0
'THE PLAYLIST' 선정 2016 최악의 영화 Top20 [새창]
2016/12/20 22:27:51
엑스맨... 프로페서가 대머리 되는 걸 보러 갔었죠...b
2597 2016-12-24 09:17:41 2
살면서 스쳐지나간 여자와의 썰(만화) [새창]
2016/12/23 21:17:57
그것만큼은 인정합니다...
2596 2016-12-23 00:23:50 0
시부야 흡연 부스 철거 결과. [새창]
2016/12/21 20:34:15
잘 정착하도록 약간의 제도가 있으면 더 좋을 거 같긴 해요.
피씨방에서도 흡연구스 아닌 곳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있으면 바로 카운터에 연락 달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자리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은 못봤거든요.
2595 2016-12-23 00:18:27 0
시부야 흡연 부스 철거 결과. [새창]
2016/12/21 20:34:15
남부터미널 흡연부스쪽 화장실 가면 늘 통로에서부터 담배냄새가 쩔게 나요.
슥 보면 다들 부스 안으로 안 들어가고 앞에서 뻐끔뻐끔 피웁니다.
2594 2016-12-23 00:16:31 0
시부야 흡연 부스 철거 결과. [새창]
2016/12/21 20:34:15
11 흡연구역이 아닌 구역의 뜻과 금연구역의 뜻이 같지 않다면
흡연구역은 흡연 권장하는 구역이고 흡연구역이 아닌 구역은 뭐 피워도 되고 안 피워도 되고 ㅎ... 이런 게 되니까
결국 구역은 두 개로 나눠야 할 겁니다. 해도 되거나, 해선 안 되거나.
2593 2016-12-23 00:13:58 0
시부야 흡연 부스 철거 결과. [새창]
2016/12/21 20:34:15
아 이거 그거네요
핸드폰 변기보다 세균 더 많아... 뭐 그런 뉴스요
2592 2016-12-22 23:53:59 2
아파트 쉼터에 물 없이 돌아가는 물레방아 [새창]
2016/12/22 15:05:51
이런 실험도 봤어요!
사막에 쳇바퀴를 설치해놓고 몇 년 간 지켜봤는데 이 쳇바퀴를 이용한 동물은
지나가던 도마뱀, 지나가던 벌레, 그리고 90% 이상이 쥐였대요.
심지어 쥐들의 평균 쳇바퀴 이용 시간이 20분 정도ㅋㅋㅋ 연구 결과는 '쳇바퀴는 여가용' 이었어요ㅋㅋ
2591 2016-12-22 23:33:48 1
조대위도 참 멍청하네요. [새창]
2016/12/22 21:44:01
뭐 다르게 말하면 여기 사람들은 백수노인 물에 드가지 말라고 소리치는 그런 기분 아닐까요?
2590 2016-12-21 00:48:40 0
데레스테) 갓겜이 또...! [새창]
2016/12/20 16:34:49
쫌 번거롭게 하셔야 합니다;
2589 2016-12-15 06:19:45 81
와ㅋㅋ너 된장녀야? [새창]
2016/12/14 20:33:28
놀랍게도 개소리마저 선빵 필승입니다!
작성자처럼 잘 받아치면 고대로 돌려받지만요.
2588 2016-12-15 06:16:15 0
티비플 근황.bebak [새창]
2016/11/29 05:53:35
너무 캐릭터에 심취하지 마세요. 생각까지 고쳐가며 생각하시는 게 너무 안쓰러워서 그럽니다.
그리고 토론에서는 절대로 동정팔이로 토론하지 마시구요.
제가 맨~ 처음에 적은 댓글에서 정~말 이해하기 쉽게 '불쌍함 배틀'이라고 적은 거 기억하십니까?
학도병 진~짜 불쌍하죠? 왜냐면 내내 댓글에 학도병 얘기만 하셔서 못알아차릴 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 학도병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아시죠? 그러니 국내 피해자들을 말하지 못했던 거고요.
그리고 사실은, 학도병 불쌍치 않으시죠? 정말 불쌍하다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학도병을 총알받이로 쓰진 않을 거예요.
학도병들의 가여운 처지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셨을 테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칸코레 쉴드치려고 무덤에서 끌고 나오네요 ㅎ 막 댓글에 한두 번도 아니고 수도 없이 나와 ㅎㅎ
정말 불쌍하다는 사람 맞을까...
 
제가 거진 십여 년을 덕질한 결과, 우익 덕질하면 인생이 피곤해져요.
kelynn님처럼 전범국을 실드쳐야 하거든요. 그거 정말 사람으로서 할 짓이 못되고 피로한 일이죠.
더욱 문제되는 건 조용히 덕질하면 상관없는데 어느순간 뇌내사상이 패치완료되어서는 지금처럼 불쑥 튀어나오거든요.
내여귀 사죄배상드립처럼요 ㅎ
그러면 또 일본제국 실드치려고 학도병 끌고 나오셔야 하고, 그게 진짜 불쌍하다는 사람 맞는지……
변변찮은 칸코레 실드밖엔 되지 않는데 말이죠.
 
진짜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말이지만, 캐릭터에 심취하지 마세요.
그 뒤에 있는 건 그냥 프로그래머 아저씨거든요. 진짜 리얼 함선이 그런 말을 한 거라 믿는 건 아니실 테고,
그냥 조용히 덕질하세요. 잘못된 역사관인데도 쉴드를 쳐야 할 만큼 딥하게 심취하지 마세요.
칸코레 게시판에 가서 덕질하는 거 다들 취존해드리니, 우익ㅗ인 애게에서 그러지 마세요 ㅎ...
2587 2016-12-15 06:00:08 0
티비플 근황.bebak [새창]
2016/11/29 05:53:35
/kelynn

 kelynn: 제가 뭐 매국노라도 되서 칸코레 옹호하는줄 아십니까?

저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바에 의하면, 매국노 같은 거창한 건 아니고
일단은 칸코레 좋아서 쉴드 들고 오신 거잖아요?
맨 처음에 달았던 댓글 대로 아저씨들이 만든 모에캐릭터에 딥하게 심취한 나머지 그러시는 거 같아요.
내 여자의 과거까지 사랑하겠어……! 감동적이고 멋지네요.
 
근데 제가 집에서 조용히 뭐 하는 사람에게 뭐라 그러진 않아요.
집 안에서 니뽄 반자이 외치든 미드웨이의 복수를 할 거야 그러든 뭔 상관이겠어요. 안 보이는데.
그치만 이렇게 공개적인 데까지 나와서 학도병 쉴드 써가며 일본 피해자거든? 원폭 맞았거든? 그러시면 좀 곤란하죠.
그들이 내게 다가와 엿을 주었으니 내가 나서든 해결하려거든 간에, 전후 관계는 확실히!
최근에 줄이는 추세이니 뭐 미드웨이는 공식적으로 삭제하고 사과도 하고 뭐 그랬나요?
야~ 칸코레라는 게임 있는데 이거 설명 좀 들어봐봐~ 하고 베오베 가면
kelynn님처럼 '음, 학도병도 있었고 하니 용서합시다' 하는 생각이 과연 이 나라에서 통용 가능한 도덕적인 생각일까요?
 
진짜로 그냥, kelynn님처럼 저만의 기준으로 해결책을 찾는다면 말이죠,
저는 베오베에서 사람들한테 '님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는 무고하게 끌려간 학도병들이 있었습니다. 일본은 피해자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그 말이 50명에게(딱 베오베 갈 수 있는 커트라인 만큼) 인정을 받는다면,
kelynn님의 논리에 설득된 지인들 말고, 그렇다고 제 논리에 설득된 제 지인도 말고
그냥 순수하게 오유 들어오다 그 글을 본 50명이 일본을 피해자로 인정해 2차 세계대전을 없던 일 하기로 한다면
저는 '아따 불쌍헌 일본 사람덜... 그 오해를 어찌 받고 살았을까' 생각하고 살겠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 안될 거 같아요. 그런 말 하는 순간 저는 아마 비추 빠르게 먹고 글조차 못 올리겠죠.
그게 님께서 말씀하신 논리의 한계입니다. 같은 국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어요.
왜냐면 혼자서 멋대로 용서 다 하고 막 사랑해주고 그러고 있으니까. 도덕적으로 끔찍한 일을 말이죠!
이제부터는 '어디까지나 가상의 이야기다' 쪽으로 가실래요? 그러면 차라리 가능성이라도 0.2% 될 거 같은데요.
2586 2016-12-15 05:47:47 0
티비플 근황.bebak [새창]
2016/11/29 05:53:35
 kelynn: 2차 세계대전때의 일본의 악행은 일본의 군인들 개개인의 잘못이 아닐탠데요?(중략)국가를 위해 싸운다는 의무감을 갖고 학도병으로 동원된 젊은이도 많았습니다. 거기에 대해 뭐라고 하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DDDMK: 참고로 위에도 길게 썼고 앞으로도 길게 썼지만, 중간에 위험한 내용이 하나 있어서 먼저 수정해드리자면, 국가를 위해 싸운다는 의무감 갖고 전쟁터 가면 참군인 참애국자 되는 거 아녜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까스통 할배들도 대박 쩌는 애국자입니다. 보통 우리가 스스로 생각해서 도덕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만약에 징집돼서 명령받은 대로 학살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명령 잘 지키는 군인 정도는 될 수 있는데 아이고 선하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해요. 그건 그냥 생각없는 거, 주입당한 거, 단지 명령받은 대로 일을 저지른 범죄자예요. 그러니까 그 논리만큼은 어디 가서 쓰시면 안 돼요. 어디 가서 무식하다는 소리 들을 수 있어요.
 
 kelynn:그 학도병이 무슨 악독한 마음으로 조선인들 다 찔러죽여야지 하고 학도병이 됩니까? 국가가 부르니까 나가고 자기 부모 형제 지켜야한다니까 나간거죠.
 DDDMK: ㄴㄴㄴㄴ 맘대로 학도병 생각을 규정하지 마세요. 학도병→징집된 학생으로 생각하셔야지 거기에 존ㄴ ㅏ 불쌍하고 애달프고 비극적인 스토리를 넣으시면, 그건 그냥 kelynn님이 집필하신 눈물의 스토오리가 됩니다. 위에서는 애국심 만발한 학도병도 있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왜 그렇게 학도병에게 설정을 넣으십니까? 그런 식으로 치면 맛탱이가 가서 살인에 쾌감 느낀 학도병도 있을 텐데요. 생각해보니 조선인 목 베면서 칼연습했다는 군인도 있다는데, 불쌍한 학도병과 맛탱이 간 군인이랑 불쌍함 대결하면 누가 이깁니까? 아무래도 전자겠죠? 후자는 벌 좀 받아야겠죠? 그런데 하시는 말씀은 전자가 불쌍하니 후자도 봐주자인데.
 
 kelynn: 그래서 그 학도병도 전범취급을 하시겠다는겁니까? 뭘 잘못했는데요? 아무것도 모른채 군대 끌려가서 죽은게 잘못입니까? 왜요 5.18 광주 시민운동때 계엄군으로 참여한 병사 모조리 뒤져다가 반역자 소리 해보시지
DDDMK: 아무래도 kelynn님께서 학도병으로 현실도피를 하시는 것은 그 학도병에게 명령을 내린 주체, 그리고 현재는 그 역사에 대해 책임이 있고 동시에 정정할 권력도 가진 주체가 전혀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좋아보이는 방패인 학도병을 끌어다 쓰시는 것 같네요. 일본 정부도 우리나라가(정확히는 민주정부부터) 쿠데타 피해자들에게 사과한 것처럼 2차 세계대전에 있던 일들을 '지금이라도' 사과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학도병은 상당히 불쌍한 사람들이 되었을 텐데요. 마치 사고를 친 아들내미 대신 용서를 비는 노모 같은 위치입니다. 이 늙은이를 봐서라도 전혀 용서빌 생각도 없는 개망나니 아들을 용서해 줘, 똑같지 않습니까?
 
 kelynn: 수백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에서 딱 한마디 가지고 꼬투리를 잡아서 극우다?
 DDDMK: 어딘가에서는 극우발언을 한 서른 마디 쯤 하면 극우로 인정해주는 자격증이라도 주는가 봅니다. 그리고 한 마디도 아닐 뿐더러, 한 마디만 외쳤다 해도 ㅇㅂ와 ㅁㄱ이 되는 세상인 데다, 설령 말 해도 사과하면 또 받아준답니다. 이게 대체 몇 단계의 안전시스템인진 모르겠지만 칸코레가 그걸 통과못해서 이지경이 난 거 아닙니까…… 어느 단계에서라도 '아 미안!' 했으면 극우타이틀 일찌감치 벗었습니다. 어떤 것도 안 해서 문제지.
 

 kelynn: 일장기 한번 집어넣었다고 극우취급받는 원피스 작가 오다도 일본에선 좌파 취급을 받고있고
 DDDMK: 아 이건 그냥 중간에 끼운 겁니다. 원피스 안 보는 저도 들은 소식인데요, 원피스 최근엔 동쪽의 아름다운 사무라이 정신으로 가득한 동네 나오고 있댑니다. 조로가 그 느낌으로 가고 있댔나 뭐랬나. 오다 개념썰은 솔찌 말해서 한 6년 전인가 초 고대에 나왔던 썰이죠. 그것도 지금은 사무라이 만만세 외치고 있는데요.
 
 kelynn: 위안부 할머니들의 적이 아닌 사람들을 적으로 만드는게 어떻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것이되죠?
 DDDMK: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긴데, 그 딱 잘라 정의하고 싶어하신 성향에 맞춰 설명해드리자면 할머니들의 적은 과거 만행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특히 정치인들이랍니다. 왜냐면 정치인들이 과거 만행에 대해 '대표하여' 사과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굳이 '적'이라는 전쟁의 개념을 든다면 말입니다. 사실 저는 일본의 평범한 사람들에겐 딥한 관심 없어요. 사실 위안부 할머니들도 일.평.사들에겐 딥한 관심 없을 거예요. 다만, 국가로서의 일본이 사과해주길 바라는 부분을 정확히 캐치한다면 자민당 계속 집권하게 두는 일본 국민들도 어떤 의미에선 노답인 거죠. 뭐 거기 투표율이 엄청 낮다고는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막 적이 어쩌고 그러시는데, 그럴 체력도 없거니와 관심없는 건 미리 말했고, 계속 생각한 건데 '야 일본아 사과해!' 라고 하는 말씀을 '야 일본사람들 1부터 1억까지 전부 다 사과해라 미췬넘들!'로 계속 이해하고 계신데, kelynn님께서 일본 학도병을 계속 걱정하시는 것처럼 국가와 개인은 존 똑같은 게 아니랍니다. 그 커뮤니티의 사람으로서 공유하는 가치관, 그게 역사죠. 그게 싫으면 정치인 바꿔야 하는 거고요. 근데 그거 안 하잖아요? 그럼 위에서 또 말한 대로, 그 의견 맘에 들거나 별 생각없이 살고 있거나 둘 중 하나예요. 근데 후자가 절대로 착한 게 아니거든요. 하시는 말씀은 학도병 같은 극단적인 예시만 들어서 되게 그럴싸하게 생갹하실진 모르겠지만요.
 
 kelynn: 이런 미친 연좌죄가 어딨습니까?
 DDDMK: 정확히는 '연좌제'고요, 그냥 그쪽 국가 수장이 사과하고 역사교과서에 '우리 그런 짓 안해쪙' 이러지만 않으면 놀랍게도 그 연좌죄라는 게 후대에게 이어지진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그 후대가 '함선 모에화해서 미드웨이 전투 다시 하러 가야징!' 이러는 건 용서빌었든 엿날렸든 하면 개썅인 짓이고요! 왜냐면 그 말하신 '도덕적적' 문제 때문에요 ㅎ 학도병도 용서하셨는데 할머니들도 좀 위해주시죠!
2585 2016-12-15 04:36:56 0
티비플 근황.bebak [새창]
2016/11/29 05:53:35
/kelynn
놀랍게도 제가 잔상을 때리고 있다 주장하시기에, 쓰신 댓글 복사해와서 달아드리겠습니다.
kelynn: 으로 시작한 문장들이 ctrl+C, ctrl+V 해온 문장입니다.
모든 내용에서 어조는 똑같으니 일부만 따와도 전체를 가져온 격이 되는 점은 편하네요.
 
 kelynn: 도대체 극우라는 기준점이 뭡니까?
 DDDMK: 2차 세계대전 시절의 생각 및 그 이후 일본 역사서의 잘못된 생각을 조금이라도, 설령 그게 내여귀에서 사죄배상 드립처럼 별 의미없이 지나간 거라도 표시한 것들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메/갈 드립을 쳤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그거로 인해 지적이 들어오면 반응이 두 개중 하나겠죠? '세상에 내가 그런 끔찍한 표현을 썼다니! 몰랐어, 앞으론 안 쓸게. 미안하다.' or '무슨 소리세요! 전 패미니스트인데요!'
 극우라는 기준을 설정하시려면 kelynn님의 마음 속 평화에서 설정하시면 안 되고, 국제외교에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설정해야 한답니다. 외교의 문제로 확장시키는 것은 kelynn님에게 순siri같은 절대권력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kelynn님처럼 행동하는 것이 진짜 power가 될 수 있었다면 푸른기와집 닭 끌어내리는 것은 대선 끝나자마자 됐겠지요? 주작의심에 깽판치고 돈도 먹튀했지만 일단 걔가 18대 대통령이 아니라 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것처럼, 국가와 국가간의 문제는 kelynn님 마음 속 무한한 자비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일단은 국가에서 대표로 뽑은 사람들이 서로 말 맞춰서 타결한 협정으로 해결한답니다. 왜냐면 kelynn님처럼 함대를 위해 민간인만 골라서 용서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본인 머리통에 총을 쏴야 한다는 미췬 넘도 있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우리나라 국민은 오천 만이고 일본은 일억인데, 일억 오천 만의 생각이 있겠죠? 그러니 국가간의 협정은 인구 전체에게 통용되는 규칙이 되는 것이고, 설령 속으론 반대한다 해도 그 나라 국민인 이상 다 따라야 한답니다.
 뭐 물론 박씨일가의 각하들께서 말도 안 되는 협정을 하긴 했어요. 나쁜 정치 중인 일본 총리가 정식 사과를 한 마디 하지 않아도 사과한 걸로 인정해주겠다 하는 기가막한 협정요. 전에 실검에도 뜨고 오유에도 떴는데 보셨을라나 모르겠지만 만약 그 협정 속 역사청산을 우왕 드디어 2차 세계대전 때 했던 일본의 모든 나쁜 짓들이 용서받았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더는 할 말 없어요……. 까스통 할배들이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데 이건 제가 뛰어넘을 수 없는 세월 같거든요.
 
 그리고 만약, '그 협정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각하신다면 그 다음 댓글로
 갈 자격이 생깁니다→
2584 2016-12-15 03:50:58 0
카드게임 애니 수준(악역편,약스압).jpg [새창]
2016/12/13 11:14:42
DM 차후시리즈 맡은 감독 중에 정상이 없는 거 같습니다ㅠㅠ...
최신시리즈는 그나마 정줄을 잡고 있는 거 같지만 뜯어보면 영 만족스럽진 않아요ㅠㅠㅠㅠ...
그래도 전 후속작도 챙겨보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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