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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 2017-05-30 01:53:51 1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별다른 질문 없이 상담으로서 카드를 뽑고, 그게 궁정 코트가 나온다면
보통 그 카드는 본인을 상징하는 카드로 나옵니다. 즉,
Q. '나는 어떤 인간인가?'
A. 검 왕 역방향.

검 왕은 검 카드군에서 왕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성적인 왕들 중 제일 이성적이라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좀 퍽퍽합니다. 감정에게 자리를 주려 하질 않죠. 그만큼 논리적인 사고를 좋아한다는 뜻도 되지만,
이성이 강력한 탓에 인간관계가 넓지 못하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코트 카드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합니다. 특히 왕들이 더 심하긴 한데,
그중에서도 검 왕 같은 경우는 너무 논리 중심이다보니 남들은 검 왕을 냉정한 사람이라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요.
로맨스 소설에서 나오곤 하는 무뚝뚝한 남자주인공 같은 성격을 생각하면 되겠군요 'ㅂ')/ 나쁜 사람은 아니라능.

아래부터 적힌 제 글들은 질문자님을 '검 왕'으로서 판단하고 작성했습니다.
검 왕의 논리적인 사고가 나온 시점에서, 이미 그 우울은 질문자님 자신이 직접 만든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질문자님이 작성해주신 댓글을 차례로 분류해보면
비슷한 경향의 고민에서 주로 등장하는 부모님 등의 '자신을 통제하는 대상'이 질문자님의 글에선 보이지 않습니다.
핑계대기 좋은 부분인데 왜 안 쓰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질문자님의 고민은 오로지 질문자님이 문제라서 그렇습니다.
모든 일의 시발점은 과거였을지 몰라도, 이젠 상관없어요. 그 통제에 걸릴 만큼 질문자님은 어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제 질문자님은 "나만 정신차리자!" 하고 으쌰으쌰 잘 해내가면 되는데, 막상 보면 문제의 원인을 짚어보는 시점은 없어요.
'이걸 실패해서 우울하고 저걸 실패해서 우울한데, 내가 왜 실패를 반복하는 걸까?'
그 고민은 하고 있지 않죠. 왜냐하면 원인은 자신의 성격일 테니까(왕 카드들의 특징: 권위적).
그걸 아직 모르는 건지 아니면 외면하는 건지, 계속 탓을 주변 환경으로 돌리고만 있습니다.
아마 자기 자신이 원인이라는 걸 알면 멘탈이 가루가 되기 때문이겠죠? 보호 본능이라 봅니다.
근데 문제는 검 왕의 특징 상 자기가 파악해낸 논리에 거역을 할 수가 없어요.
특히 검이기 때문에 더더욱 깊게 빠지는 함정이기도 해요. 인간관계도 좁아서 누가 대신 박치기해주지도 않고, 논리는 또 완벽하고.
마치 세뇌교육처럼, 사실 이 일을 하지 못하게 된 것도 의미없는 알바나 하는 것도 엄격히 따지면 실패라고 볼 수 없는 건데
매우 이성적인 내가 그걸 실패, 우울이라 인정했기 때문에 정말 그렇게 되고 마는 것이죠.
내가 그 때 기회를 놓쳐서, 쓸데없이 알바나 했기 때문에, 공시준비를 때려쳤기 때문에, 너무 멀기 때문에,
말도 안 되죠. 그건 이 우울감의 원인이 될 수 없어요. 왜냐면 원인은 자기 자신이니까요.
질문자님이 아주 완벽한 논리로, 우울함을 만들어낸 거니까요.

흠.
사실 멘트만 친다고 생각하면 '아니에요. 아직 인생은 길어요. 지금이라도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저 멘트는 감정으로서 행동을 만들어내는 컵 코트에게 더 어울립니다.
검 코트는 논리가 먹히지 않으면 받아들이질 않아요. 그래서 좀 죄송하지만 쎄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왠만하면 학습이에요. 사실 병원에 가야 하는 그런 것이라면 카드점 따위를 보고 있을 게 아니라 얼른 병원가야죠.
그치만 그게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제 말을 믿어주세요. 지금 갖고 계신 우울감은 전부 학습이에요.
귀납적 사고가 만들어내는 오류를 지금 저지르고 계신 것이죠.
니가 md되려고 노력을 해봤느냐, 직접 행동하지 그랬느냐, 그런 건 아닙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귀납추론 오류를 저지르고 계시니 수정을 검토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패션디자인 md를 꿈꿨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시작은 못했지만 여전히 예술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엔 알바를 하며 경험을 쌓고, 돈을 모았습니다.
좀 확정적인 직업도 낫지 않을까 싶어 공시생활을 준비했지만 아무래도 공시는 안 맞는 것 같아서 빠르게 접었습니다.'
글자를 몇 개 바꾸는 것만으로도 좀 복잡하고 활발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논리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치명적인 단점이 몇 개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성과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근데 또 '성과는 정확히 어떤 것을 지칭합니까?'라고 하면 대답 못할 걸요? 왜냐면 '만족감을 느껴야' 성과일 테니까요.
기묘한 일이죠. 그럼 그 만족감은 어떤 것이냐, '주변에서 대단하다고 말하는 것' 정도는 되어줘야 할 거예요.
해석해보면 자기 자신의 기분은 어디에도 없어요;
ㅈ같이 못그리는 사람도 행복해하는 걸 볼 때 '하 나는 저것보다 잘 그리지만 만족을 못하는데' 같은 걸로 으쓱해하는
뭐 그런 저의 기분과 비슷한 뭐 그런 걸 거예요. 질문자님의 기분 말이죠.
자기의 기분이 뭔지 몰라요. 다만, 성공한 거 같진 않고 그 때 느낄 기분이 무엇인가= 그래서 우울해요.
2717 2017-05-27 13:27:31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A. 지팡이 2 역방향
감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감정을 절제하시고 논리로서 행동하실 필요가 있어요.
계획보다 말이 앞서면 안 좋습니다. 도미노처럼 한 번 무너진 것이 크게 번질 수 있으니 언제나 말조심이 필요합니다.
생각과 말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좀 더 차분해진 상태에서 만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2716 2017-05-27 13:12:29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A. 달 정방향
믿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좀 종교적인데 종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뭐든 혼란할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시기의 고민은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이라기 보다는
혼란에 집중하기 위한 고민이라고 보는 것이 더 옳습니다.
너무 가까운 앞만을 보고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답이 없는 것 같다면 먼 미래를 상상해보세요.
당장 3개월이 아쉽게 지나가도, 1년 뒤에 살펴보면 별 거 아니었을 수 있습니다(크 제가 이런 고민을 잔뜩 했었죠;).
공부에만 집중하세요 'ㅂ' 파이팅입니다 'ㅂ')/
2715 2017-05-26 22:31:24 1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뭐든 나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 같은 친구'에게 개를 붙인 이유는 이젠 제가 1순위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사람 자체가 나빴던 건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그 친구의 행동력이나 마음가짐에서 배운 게 많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좀 바꿨어요.
그 때 잘 했으면 더 오랜 기간동안 친구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좀 더 생각해보니 어찌됐든 개같이 싸우고 끝났을 거 같아요. 진짜로 성격이 달랐거든요. 4년 친구 어떻게 했는지 ㅉㅉ;
그래도 그 때 친구로 사귀었던 건 후회하지 않아요. 아마 과거로 돌아가면 또 친구하고 있을 것 같아요.
뭐 지금은 더 성격 맞는 친구가 있어서 과거로 가봤자 지금 친구에게 더 투자하고 있겠지만요 ㅎ;
바로 옆에 더 잘맞는 친구가 있었다니 인생 ㅎㅎ;;

뭐든 질문자님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지금의 고민이 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와줄 거예요.
2714 2017-05-26 22:22:41 1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흠 연애운에선 지팡이가 많이 뜨는군요.
A. 지팡이 시종 정방향.

저기 위쪽 분이 느끼고 있는 기분과 약간 비슷한 느낌일 지도 모르겠네요 'ㅂ'
지팡이 시종의 특성 상 집중력이 약해보이는 그런 기분을, 상대분이 느끼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람둥이 같은 특성이 있는 카드입니다. 좋게 말하자면 매력적인 사람이긴 한데, 이거 믿고 지낼 만 한지는 영;;
아마 반응이 없다기 보다는 질문자님의 진심을 의심하고 있는 상태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ㅂ'
조금 더 무거운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마냥 어리게만 혹은 마냥 가볍게만 보이고 있을 확률이 있어요.
사교적인 성격이시라면 주변에게 잘대해주는 성격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진심이란 참 어렵군요 '-';;
표현법을 조금 바꿔볼 때입니다. 무게감, 무게감을 중요히 생각하세요! 파이팅입니다 'ㅂ')/
2713 2017-05-26 22:15:19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
A. 검 10 역방향
어 음 제가 합격, 붙고 여부의 당락은 잘 못봅니다요;;
며칠 전만 해도 제 일이었던 '아이고 이거 예비 붙을 수 있나?' 이 부분에서 못맞추기도 햇구요;;
정확성이 매우 떨어집니다요.
어 음 일단 당락을 떠나, 이번 일이 향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파이팅입니다.
2712 2017-05-26 22:11:22 1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흠 길게 생각해봤는데 카드를 하나 더 뽑고 나니 생각이 바뀌네요. 으, 길게 쓴 내 글자들...
A. 지팡이 기사 정방향.

지팡이 에이스가 지팡이 기사로 승급했는데, 상대방 분이 좀 단순하고 직선적인 성격인 것 같아요.
그냥 잘해보자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연애를 시작해서 연애 생각 뿐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깊은 뜻은 없다는 거죠.
근데 저는 이걸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당장 앞에 보이는 사랑에만 신경쓰는 것도 진심이라 생각하거든요.
개개인의 스타일 중에서도 만화나 소설에서 나온 제일 유명한 스타일인 셈이죠.
질문자님이 대응을 흐지부지하면, '힝 날 좋아하진 않는가봐' 하고 푸쉬시 식을 타입이기도 하지만
일단 지금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고 있어요. 체력이 참 좋네요 'ㅂ'ㅎ

진심, 진심이 뭘까요.
질문자님은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어요. 진심에 대해 한 감정으로 정리할 수 있을 만큼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저에겐 정말 좋아하는 친구와, 그냥저냥 만나는 친구 이렇게 두 타입의 친구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구분을 지을 수 있는 건 두 친구에게 가는 제 진심을 제가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항간에는 먹는 모습을 보고 어떤 기분이 드느냐로 자기 진심을 파악할 수 있다는데 그걸로라도 파악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단 전 첫 번째 친구가 까탈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면 그냥 별 생각 없는데 두 번째 친구가 까탈스럽게 먹는다면 걍 쳐먹지 그런 생각 해요.
그리고 이 생각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진심의 단계는 그때그때 달라요. 그러니 그 때를 충실하게 대하지 않는다면 더 먼 미래는 보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한 때 진심이었던 개같은 친구가 있기도 하고요. 진솔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감정의 영역에선 빚만 늘어나요.

일단 일단 제 생각에 상대방분은 현재까지 진심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도 진심일 겁니다.
근데 지구력은 약한 타입인지라 계속 의심하시면 상대가 알아서 돌아갈 거예요. 그러면 이 땐 진심이 없는 걸까요?
그건 아니겠죠. 반응이 없어서 돌아가는 것 역시 진심일 겁니다. 달리 말하면 반응을 하면 계속 현상태가 유지될 수도 있구요.
마음을 한 가지로 정하세요. '일단 일주일 만나보고 생각하자' 같은 것도 명확한 거예요.
싫으면 싫다고 화끈하게 지르세요. 난 파스타가 좋지 햄버거는 싫단다! 그렇게 노는 거 내 취향 아니야!
휘둘리는 게 취향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아 뭔가 길게는 적어놨는데 정리가 안 되네요.
긴 연애를 하고 싶다면 일단 자신의 스탠스를 확실히 하시길 바랍니다. 상대는 일단 지금까진 진심이 맞아요. 파이팅입니다!
2711 2017-05-26 21:26:38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원래 펼치는 걸 잘 못해서 그냥 숫자만 말하는 거였지마는, 왼쪽을 요청하신 고로 특별히 u_u
A. 검 9 역방향.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그다지 만족스러운 일은 아니셨던 것 같군요. 그 기억이 현재 하려고 준비 중인 일에까지 따라오려 합니다.
흥망을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그 전에 준비되어야 하는 마음의 상태가 혼란스럽습니다.
재물과 사업에 관련된 내용에서 심리적인 내용, 특히 검 카드들이 뜨면 좀 복잡합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은 너무 먼 곳을 가리키는 것 같아서요.

자신이 정말로 준비가 됐는지 스스로에게 확답을 받아내야만 합니다.
여기서의 준비는 주변이 나를 흔들고 내가 나를 흔들어대도, 일만큼은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검 9는 감정의 영역이 너무 넓은지라 승패는 자신에게 달렸어요. 과거의 나쁜 습관 때문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를 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카드이기도 하죠. 과거의 트라우마를 앓는다는 내용인데,
지금의 질문자님과도 거의 흡사합니다. 과거가 없지만(새 지역에서 살지만) 과거에 잡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의 나쁜 습관들을 버리는 것만이 성공의 방법이 될 겁니다.

시간을 요구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트라우마를 맞대면하든, 알아서 옅어지게 하든 재활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너무 큰 것을 걸고 하는 일이 아니라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반드시 과거의 나쁜 습관은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카드가 저에게 자주 떴기 때문에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있는데요,
잘 되고 못되고에 신경 쓰지 마세요. 어차피 시간은 많이 있습니다. 신경쓰면 집니다.
남을 대면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대면해야 하는 카드입니다. 자신에게 관대해지세요. 파이팅입니다.
2710 2017-05-26 21:15:17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A. 태양 역방향.
시기가 영 아닌 듯합니다. 데이트를 강행하게 된다면 데이특 문제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데이트 이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태양 카드의 특성 상 솔직하지 못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는 특히 심리적인 문제에 가깝기 때문에 묵상만으로도 해결을 볼 수 있습니다.
흠;;; 연애 질문에 걸맞는 대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카드가 나온 이상 질문자의 상태를 되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어서요;;;
데이트가 중요한 게 아닌 듯합니다;;; 파이팅입니다.
2709 2017-05-26 21:09:22 1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흠 진심의 문제라.
이건 카드가 한 장 더 있으면 좋겠군요. '저를 좋아하나요' 쪽에 더 중점을 하고 뽑아서요;

Q. 그 사람의 생각이 뭘까요?

위 질문으로 한 장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숫자는 여전히 32 안쪽에서 골라주시면 됩니다.
2708 2017-05-26 21:08:14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잠깐만요 이 글 바로 밑에 작성글이 있어서 봐버렸는데 게임 하고 계세요?!??
게임 중단하고 공부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ㅇ<-<
2707 2017-05-26 21:06:47 1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A. 매달린 남자 정방향.
어 음 어
시간이 답입니다. 기다리면, 상대 쪽에서 해줄 겁니다.
이번 주에 가능할까의 문제는 어 음...... 질문자님이 나서지 않는다면 어 음...... 그럼 저는 20000......
2706 2017-05-26 21:04:01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A. 운명의 수레바퀴 정방향.
질문이 엄청 컸는데 ㅠㅠㅠㅠ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엄청 잘 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하시던 대로 계속 하세요ㅠㅠㅠㅠ
드라마에서 주로 나오는 이 카드는, '순리대로 풀려갑니당 ㅇㅂㅇ' 하는 그런 뜻이 있기 때문에,
아무튼 시험의 당락 문제에서 굉장히 좋게 해석됩니다. 자신있게 말하기는 두렵습니다만, 합격할 수 있을 거예요 'ㅂ'!!!!
이 카드가 정방향으로 나와서 기분이 나빴던 적은 없었습니다!(뭐 저는 주로 금전운이었지만요!)
계속 현재와 같은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이팅입니다 'ㅂ')/
2705 2017-05-26 21:00:37 1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A. 지팡이 에이스.
연애문제와 관련된 것 같은데 지팡이라니 뭔가 특이한 조합이네요.
만나시게 된다면 뭔가 활동적이고 생산적으로 바뀌실 수 있을 겁니다. 질문자님과는 다른 성격인가 봐요.
이 카드가 금전운이라든지, 기타 일반적인 카드에 떴다면 아 좋아요 하세요 좋은 시작이네요~ 말씀드렸을 텐데
연애운이라면 조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의견에 대해 고집이 강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스타일만 봐도 이 타오르는 불 같은 성격은 상대방이 표출하고 있는 것이겠군요 'w'
믿고 자시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나게 되신다면 의견이 한쪽(상대방!) 위주로 흘러갈 가능성이 꽤 큽니다.
연애에 있어서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저는 일단 만나서 '아 안되겠다' 생각이 들기 전까진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단 다른 타입의 사람을 만나 활동하게 된다면 식견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아마 나쁜 사람은 아닐 거예요.
만약 질문자님이 온전히 질문자님만을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타입을 원하신다면, 아마 그 조건에 맞진 않을 테구요.
무엇보다도 에이스 카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견'입니다.
시작의 단계에서는 뭐든지 자신의 의견이 선택을 결정짓고 일을 시작합니다. 상대방을 생각하는 순간 휘둘리는 겁니다.
휘둘리는 순간 그 연애는 연애로서의 가치를 잃지요. 'ㅅ'; 상대의 눈치를 봐야 할 겁니다.
눈치를 보지 않는다면 꽤 괜찮은 연애상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의 생각을 더 중요시 생각하세요. 그리고, 애인이어도 부부여도 의견이 안 맞을 수 있다는 점 명시하시구요. 파이팅입니다 'ㅂ')/
2704 2017-05-26 20:52:39 0
타로카드 봐드려요 [새창]
2017/05/26 20:26:42
하핫 제가 인생의 재물운을 볼 수 있을 만큼 대단하지 못해서요 ㅠ
범위를 좁혀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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