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2014-08-31 01:36:46
1
저는 작성자님께서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트라우마를 이제는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살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어쨌거나 십킬로 이상 감량을 한 것 자체가 대단하고
작성자님이 자신의 몸에 대해 신경쓰고 또 관리했다는 거잖아요.
지금 그 마음, 그 자세, 그 모습 자체로도 작성자님은 아름다우신데
그저 작성자님의 마음이 아직 자신을 뚱뚱하고 외소하게 만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