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 베오베라니 너무 늦게 발견해버렸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같이 슬퍼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중간에 페북에 퍼가신다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그저 이 글은 오유 안에서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슬픔을 같이 공감하고 나누는 건 좋지만 그래도 제 사적인 글이라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은 조금 그럴것같아서요..ㅠㅠ 덕분에 기분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고백은... 글쎄요... 만약에 상황이 지금보다 나아진다면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서로 의식하며 피하고 있는 사이라 안 할 것같네요^^;; 이제 마음 속으로 삭히려고 노력해봐야죠 여기서 짝사랑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이 상처를 회복하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존재 화이팅!!
아 정말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 지.. 며칠 동안 댓글에 아무도 없기도 했고 글쓸 때도 별 생각없이 짝사랑에 대한 글을 읽고 감정에 복받쳐서 썻던 지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추천과 위로를 해주실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다가 아침부터 눈물이나서..ㅋㅋㅋㅋ 애껴뒀다가 밤에 집에 돌아오면 다시 읽어야겠어요ㅜㅜ 으어... 알딸딸 하네요...ㅎㅎㅎ 첫 베스트가 내 짝사랑 궁시렁얘기라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