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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3: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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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느낌 받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작성자님이 이해가 가기도 해요!ㅎㅎ
근데 좋아하니까 집착을 하게 되고 더 크게 원하게 되니 되려 내가 상처를 받는 거잖아요
바람을 핀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땐 남친분과 만나서 그런것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나는 이럴 때 너가 보고싶고 이렇게 널 많이 사랑해'
거의 대부분 상대방이 표현을 많이 하면 그것을 닮게 되더라구요. 연인은 서로 닮는 법이니깐요
아 그리고 이건 피키케스트에서 봤는데요 (작성자님도 아실지 모르지만)
모든 연인들(근데 제 생각엔 여성들이 그런게 더 심할 수 있다고 봐요)은
사실 '나만 신경쓰는 것 같고 나만 더 사랑하는 것같고 나만 참는것 같다'고 느낀대요
하지만 그건 본인의 착각일 가능성이 크구요
내가 그렇게 신경쓰는 만큼
상대방도 날 신경써주고, 집착하고, 그치만 참아내는 걸 수도 있어요.
그러니 작성자님 자존감 낮아지시 마시구
또 잘못된 길로 가서 현재 좋은 남친분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