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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2019-11-21 02:08: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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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외향적인 편이었는데, 점점 사람 걸러가면서 만나게 되더군요.
전에는 생일파티하면 아예 공원에 바베큐 그릴 몇게 놓고 놀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정말 친한 친구 세명정도만 불러서 간단하게 먹고 그래요.
마누라가 번잡한거 싫어하는 집순이라 약간 영향을 받은것도 있는것 같구요.
근데 20대 초중반에 술 좋아하고 그러면 정말 견디기 힘드실텐데,,,
마누라 말로는 나가 놀다가 가끔 주는 연락이 그렇게 기다려진다고
그거 기다리고 있는 자기 모습볼때마다 약간 자존감도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했었어요.
그런 저런 이유로 대화도 좀 하고, 그뒤로 제가 연락도 좀 더 꼼꼼하게 하고,
같이 할만한거 찾아서 한게 운동이나, 철권같은 격투게임정도?
아니면 도서관가서 각자 공부하거나 책읽거나, 마누라는 거기서도 아이패드 들고와서 드라마 보긴 하는데
그래도 한공간에 머무는걸 즐기더라구요.
예전에는 꼭 같이 뭘 해야해서 저도 좀 힘들었는데 말이죠.
서로 조금씩 양보할꺼 하면서 맞춰가면 좋지않나 싶습니다.
880 2019-11-21 02:02:5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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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향 차이 아니에요?
여가시간에 전 책읽고 마누라는 드라마 보고 그러는데,,,
운동같이 하고 그럴때나, 밥먹을때, 혹은 뭐 얘기할게 있을때는 서로에게 집중해서 얘기하고,
그 외에는 같은공간에서 각자 할일 하는거 같아요.
심지어 가끔 저는 방에 들어가서 게임하고, 마누라는 거실에서 드라마보고 그러죠.
둘이 뭔가 같이 할때 집중안해주면 모르겠는데, 그냥 여가시간에 하는정도면 괜찮은것 같아요.
879 2019-11-20 21:40: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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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어차피 정말 친한 사이 아니면 자주 안보게 됩니다.
문제는 여성분이 술자리가 잦은데, 거기서 발생되는 문제로 작성자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거죠.
작성자분이 마음은 고쳐먹고 신경 끄시던지, 아니면 여친분이 사람 만나는걸 줄이던지,
마지막으로 작성자분이 아예 그 그룹에 속해서 한무리가 되어 다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선 몇번 넘으면 강하게 얘기해보고 헤어지는 성격이라...
전 애인분이 사람만나고 다 좋은데 우선순위를 그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두면,
작성자도 그사람을 1순위에 놓고 사랑할 이유가 없다고 봐요.
전 보통 그쯤 되면 헤어졌었습니다.
878 2019-11-20 21:23: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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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에 공감 많이 가네요.
본인 힘들다고 스트레스 남친에게 전가하시면 남친이 못참는 순간 크게 싸웁니다.
877 2019-11-20 15:36:56 7
[익명]유부녀분들은 남편이 게임하는게 왜 싫나요? [새창]
2019/11/20 14:57:17
그냥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유형중에 하나죠.
같이있고 싶으면 본인이 게임을 해야지, 남한테 자기 취미를 왜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똑같이 역지사지 당해보면 압니다.
게임이 뭐 쓸데가 있냐 등등 전부 TV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들이에요.
TV키면 그런거 보지말고 같이 있고 싶으니 나랑 게임이나 하자고 계속 그러시면 느끼실듯,,
부부여도 각자의 사생활은 존중해야죠.
876 2019-11-19 16:09:07 12
[익명]예비신랑이 몰카를 찍었어요 [새창]
2019/11/19 15:43:43
주변에 단언컨데 단 한명도 저런 취미를 가지거나 얘기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그냥 아직 검거되지 않은 범죄자라고 봅니다.
조상님이 도왔다 생각하시고 부모님이랑 꼭 상담하세요.
875 2019-11-19 16:06: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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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하죠.
결혼하고 별 이유없이 섹스리스 되고도 잘 지내는 커플 많은거 보면
전 저나 마누라의 몸매나 성적매력도가 중요한 사람이라 안될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하니까요.
예를들면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상대방의 가치관, 외모, 지식수준 정도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건 상대방의 재산,집안,나이,국적 정도?
아름답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대화가 잘되는 상대면, 나이 차이 많이나는 고아에 가난한 아프리카 사람이어도 괜찮은것 같아요
874 2019-11-19 13:28:53 0
한국타이어 본사 사무직 VS 캐나다 중장비 정비 이민 [새창]
2019/11/16 19:05:36
여기는 공채 이런게 없고 다 알음알음 소개로 직업을 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 뽑는다고 공지 올려도 추천인이 없으면 잘 안 뽑습니다.
보통 유학생들 추천인이 다니던 대학 교수 정도인데, 같은 교수 써서 내는 친구들이 몇십명은 된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그 회사에 가족이나 친구가 있던지, 평상시에 봉사활동 같은거 하면서 알게된 시니어들 이름 받아서 쓰곤 하는데
유학생은 그러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시골로 가시면 일자리 많기는 한데,
정말 작은 도시는 인구 천명정도 수준이고, 한 만명쯤 되는 소도시 가셔도 즐길거리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대도시에서 막 구하다 보면 일 안구해지고, 영주권은 따야겠고, 결국 한인사장 밑으로 가게되고, 그러다보면 전공관련없는 이상한 일 (스시집,한식당 등) 하다보면 커리어 박살나고 그렇게 됩니다.
아닌 경우도 종종있지만, 여기 현실이 좀 그래요.
그래서 영어가 되시면 오시라는거에요, 영어가 되면 영주권은 어떻게든 받을수 있는 각이 잘 나와요.
873 2019-11-19 03:09:07 0
근력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19/11/18 23:37:09
요새는 유튜브만 봐도 잘 나와 있어서 찾아보시고 자세 정확하게 따라하시면 됩니다.
막 3분할 2분할 이런것보다는 그냥 맘에드시는 기구 유튭에서 찾아서
한번씩 해보시면 될거에요.
종류 바꿔가면서 30분~50분정도 하시다 보면
이제 주워들은 지식만 가지고도 오늘은 어느부위를 어떤 기구로 할지 스스로 감 옵니다.
872 2019-11-18 21:18:39 0
[새창]
2019/11/18 20:01:56
본인이 올린글은, 본인삭제금지 걸어놓으신거 아니면 삭제가능해요
871 2019-11-17 22:52:02 15
[새창]
신뢰감이 떨어지는 여성분이나, 의심이 도를 넘어 선을 넘으신 작성자분
두분이 잘 만나신것 같아요.
870 2019-11-17 12:58:54 0
한국타이어 본사 사무직 VS 캐나다 중장비 정비 이민 [새창]
2019/11/16 19:05:36
캐나다 어디 거주하시는지에 따라 월급이랑 세금, 생활비 차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기술컬리지 졸업하고 취업하면 영주권이 상대적으로 쉬운건 맞는데, 요새는 엄청 힘들어요
ee도 470점 넘은지 오래되었고,
영어 ielts 시험같은걸 보셔서 평균7~8정도 나온다 싶으시면 캐나다 오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여기 그리고 연봉 그렇게 높지 않아요, 평균은 말그대로 평균이고, 자기 하는만큼 버는것도 있는데
영어 못하면 결국 한인사장 밑에서 일해야 하고 그럼 박봉인건 똑같아요.
거주비는 벤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 기준 월세포함 최소 150만~400만정도 구요.
월급은 200~500정도 버실것 같네요.
그리고 30대 중반에 부모님 지원없이 여기서 자리잡는거 쉽지 않아요.
집값은 방두개 한국기준으로 25평정도 하는 집이 대도시는 8억, 소도시는 2억정도 합니다.
869 2019-11-17 11:24: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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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수준따라 가는거죠,
월세 지원되면 월 60만 정도면 생활은 해요.
나가서 술먹고 그러는거 줄이던지, 캐시잡으로 알바를 구하던지 하시면 충분히 생활 하는데
그냥 돈쓰면서 놀아재끼는 애들 눈에 담으시면 유학생활하기 힘들어요.
애초에 주변에 300넘게 쓰는친구들은 그 집안 생활수준이 높은거고, 부모님이 그정도 지원하는데 무리가 없는겁니다.
868 2019-11-15 23:47:29 0
배틀그라운드 오유 디스코드 OUBG 모집글 [새창]
2019/11/15 23:39:12
북미 분들도 혹시 계시나요?
867 2019-11-15 21:56:15 1
지금 제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9/11/15 13:37:48
어차피 가장큰 이유인 종교를 님이 기독교로 개종하실꺼 아니면 극복 못할것 같은데요?
다른 종교도 그렇지만 기독교는 비기독교인이랑 결혼하기 정말 힘듭니다.
꼬실려고 하시기전에 먼저 사랑으로 어디까지 스스로가 변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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