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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0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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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두분다 나이가 많은가봐요?
남성분이 건물에 예금도 있으실정도면 둘다 최소한 30대 중반쯔음 되신거 같은데
그정도면 남성분 어머니가 걱정하실만도 하죠.
나이 동갑에 집안 한미한 홀부모 가정, 능력도 모자라보이면 부모입장에서 충분히 모쏠 아들한테 그런말 할법도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집안도 보고, 상대도 보고 그러니까요.
두분다 나이가 20후~30초정도면 남성분이 굉장히 좋은 스펙이신데, 여태 여자도 못사귀어 보고 그러면
열흘된 여친이 고깝게 보이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그대로 옴긴 남친이 눈치가 없는거죠.
그리고 원래 잘살던 집안 아니고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는, 그 용이 집안 전체의 얼굴이자 기둥이기 때문에,
더더욱 아끼시려 하실거고, 상대방은 더 까다롭게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보기에 계속 상대적으로 돈과 외모로 평가를 가르시는데,
사실 20후반 넘어가서 외모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치면 남자 스펙은 자기가 한 가정 충분히 책임질법도 한데 이쁘고 어린 여자 만나면 그만이죠...
그걸 옴긴 남친도 정말 생각이 어리지만, 그대로 그걸 카운터쳐서 열흘만에 기싸움들어가신거로 밖에 안보여요.
그냥 객관적으로 양쪽 스펙만 봐도 차이 심하니까,
용된 아들 감싸는 어머니 감당안되실것 같다, 그런거 맘에 안드시면 헤어지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상상으로 글쓰신거면 병원가시는게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