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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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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님, 최근의 불미스러운 일로 마음 고생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사태를 보며 엔터스님께 많은 감동을 받았고, 기부와 그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언컨데, 이번 일의 전말을 밝히신 것은 옳은 일이었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것이 아니라 구제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엔터스님이 있어서 조금은 따뜻한 곳이지 싶습니다.
어머님께서 쓰신 글들을 보자면, 모전자전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정말 귀한 아드님 바르게 잘 키우신 것 같습니다.
어서 건강 회복하셔서, 원하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