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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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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상구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것이 아니고, 지역의원장 직을 사퇴하신 것 같습니다.
지역의원장은 새정연 당내 직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국회의원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또, 지역의원장은 현역의원 혹은 차기 총선에서 당의 잠재적 유력주자가 맡게 됩니다.
따라서 지역의원장의 사퇴의미는
제 추정으로는 사상구가 아닌 다른 곳에 출마하거나,
차기 대선집중으로 위해 비례대표에 출마하려는 의지로 보입니다.
아마도 가능성은 전자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어려움을 직시하고 도전하셨 듯
문재인 대표도 정면돌파의 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장 어려운 수는 김무성이 철밥통끼고 있는 부산 영도 출마가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