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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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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pt를 받아보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런데, 킥복싱이나 이런걸 하신다면, 헬스에 약간 이질감을 느끼실수 있는게
보디 빌딩은 먹는게 70%, 운동이 30% 이고,
부상위험 있을 정도로 무리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몸을 크게 만드는 운동은 대부분 무게를 엄청나게 올리는것 보다
자신이 들수 있는 무게 60~70% 선에서 8~12회 반복 3셋 이상 이라는
어찌보면 약간 어중간한 느낌으로 운동합니다.
(물론 해보시면 엄청나게 힘듭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은 숫자를 엄청난 무게로 하는걸 선호하죠.
이런걸 스트랭스 훈련이라고 하는데, 맨위에 질풍기획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완전히 다른 방식의 훈련입니다.)
몸 만드는것과 강한 힘은 완전히 비례 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로 따라가긴 합니다만, 비교적 말라도 더 강한 힘을 내는 경우가
있고, 마동석 처럼 몸이 좋아도, 순간적 힘은 더 못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반복운동 시켜보면 마동석 같은 몸이 더 잘합니다.
근 지구력쪽은 그쪽이 더 좋을 테니까요.
막말로, 격투기 선수들의 몸은 생각보다 우락부락하지 않은데
그런식으로 훈련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몸이 무엇인지, 그렇게 훈련 하고 싶은것인지 파악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