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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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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5 2016-10-15 16:55:57 57
다운증후군이어도 낙태는 불법이에요 [새창]
2016/10/15 10:53:24
낙태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지역마다 있는 장애인 시설에서 딱 삼일만 봉사활동 해보세요. 아침에 입소해서 오후에 퇴소하는 시설이면 더 좋아요. 시설에 장애인 자녀(라지만 3~40대도 많음) 데려다주고 데리고 가는 가족들과 얼굴 마주보고 대화 나눠보세요. 그런 후에 장애아 기형아 낙태를 반대하신다면 존중합니다.
4134 2016-10-15 02:40:55 0
김밥솜.gif [7장 / 15.2MB] [새창]
2016/10/15 00:55:25
와 김밥을 저렇게 입에 우겨넣어도 너무 예쁘다...소미야 널 좋아해
4133 2016-10-14 20:00:50 6
노트7 이용자 입니다. 착잡하네요.. [새창]
2016/10/13 16:14:13
대안이 없다고 말하는 것도 우습지만, 대안이 없게끔 만든 게 삼성전자이고 국민이라고 생각해요. 돈으로 중소기업 기술 훔치고 망하게 해서 이 땅에 다양한 선택지가 나오지 못하게끔 싹부터 밟아버리는 삼성과. 직원이 죽어나가고 온갖 비리와 부정도 돈을 써서 언론 입을 틀어막는 삼성의 어두운 면을 무시하고 일단 무조건 삼성이라는 국민들이 있는데, 다른 회사에서 뭐 얼마나 혁신적이고 대단한 제품이 나올까요? 핸드폰이 터져도 삼성 빨아주는 언론사와 댓글로 폭발 피해자를 블랙컨슈머나 주작으로 몰던 네티즌(혹은 삼성의 댓글 알바)들이 있는 한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이 나와도 금방 묻힐 게 불 보듯 뻔합니다.
솔직히 지금 삼성은 정부와 삼성, 그리고 소비자들이 삼위일체가 돼서 만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비난의 화살이 삼성 구매자들에게 일부 돌아가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129 2016-10-12 19:17:30 2
[새창]
조금 다른 경우지만, 전에 버스 타고 가는데 할머니 한분이 돈을 안내고 타시더라구요.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 들어보니, 일주일에 한두번씩 공공근로 가시는데 번번히 무임승차 하는 걸로 유명한 분이셨어요. 기사님이 동사무소에서 이동비 지원해주는 거 쓰라고 하시는데 할머니는 모르는 척 하고 자리로 가고. 돈 내실 때까지 출발 안 한다고 그 자리에서 3분? 정도 멈춰 있었는데 할머니는 계속 모른 척 하셔서 그냥 어쩔 수 없이 출발하셨어요.
작성자님 말씀에 공감하는 게 물리적인 폭력 뿐 아니라,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요구나 행위를 하는 승객에게도 처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사의 안전 운전을 방해하는 행위는 다른 승객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니까요.
4128 2016-10-11 01:39:17 0
그물 후기(노스포) [새창]
2016/10/07 18:34:45
영화 본지가 오래돼서 요즘 이런 영화가 하는 줄도 몰랐는데... 이 글을 보고 나니 그물이란 영화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4127 2016-10-09 01:06:19 4
미국에서 낙서하다 대박 친 남자.jpg [새창]
2016/10/09 00:28:19
글이 너무 좋아서 추천을 눌렀는데 베오베로 토하게 됐네요. 유머게라서 아쉬워요. 다음엔 좋은 글 게시판이나 예술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피티가 이렇게나 예술적인 건지 저 분을 통해 알게 됐어요. 앞으로도 멋진 예술 작품 많이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4126 2016-10-04 17:27:29 18
카스트 제도의 위엄.JPG [새창]
2016/10/04 14:58:22

출처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뉴스타파 기사입니다. 캡쳐한 대로 포브스 자료를 바탕으로 나온 그래프이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13개국 30대 부자들 중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 없이 스스로 부를 일군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비율입니다. 전체 국민 대비가 아니라. 우리나라는 10대 부자 중 단 세 명만이 자수성가형이라고 하네요.
4125 2016-09-26 20:16:57 5/7
쭉빵도 이제 남자회원 가입 안받음.jpg [새창]
2016/09/26 11:51:46
여시에서 문제가 됐던 게 여자만 가입받는다면서 민증사진 받고(개인정보 수집) 그랬던 걸로 아는데요. 다음 가입할 때 본인인증 했던 정보로 여자만 가입하는 게 어떤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해하기 쉬운 게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 캡쳐가 쭉빵 공지와 댓글인 줄 알겠어요.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런 건 줄 알았거든요. 여메웜들이 핵폐기물들이긴 한데 모든 여초들이 그런 건 아닙니다. 쭉빵이 무슨 정부에서 운영하는 모임도 아니고 그냥 친목 커뮤니틴데 여자만 가입하는 게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4124 2016-09-21 17:08:36 20/25
[새창]
얼마 전에 3일 동안 구토한 고양이 데리고 병원 다녀온 입장에선 솔직히 님 글이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고양이는 말을 하지 못할 뿐더러 아파도 티를 안 내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제일 중요한 건 "보호자의 설명" 입니다. 고양이가 구토하는 병은 한두개가 아닙니다. 식도 문제, 소화기 문제, 장 문제, 스트레스, 회충 문제 기타 등등 무수히 많은 질병의 증상 중 하나가 구토입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그 모든 질병에 대한 검사를 다 해야 할까요? 아니오, 보호자와의 문진을 통해 최대한 범위를 좁힌 후 필요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리는 겁니다. 의사와 문진은 하셨나요? 구토하는 동안의 활동성, 변의 상태, 식욕 등등 평소와 다른 점은 없었는지 그런 대화는 나누셨어요? 추석 연휴 끝나자마자 아팠다는데 명절에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시나요?
저희 고양이 데리고 갔던 병원에서는 고양이 한번 만져보지도 않고 저와의 문진을 통해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사료 문제라고 하셨고 사료를 바꾸니 바로 구토가 멈추더군요. 저는 이 녀석이 저 몰래 뭘 잘못 먹은 줄 알고 엑스레이라도 찍을 생각으로 간 거였는데 증상이 이러하니 사료가 안 맞아서일 확률이 크다고 설명해주셨구요. 제 판단대로 처음부터 엑스레이 일단 찍어달라고 했다면 돈만 날리고 원인도 못 찾고 다른 병원에 데리고 가 고생시켰겠죠.
접수받는 분이 보호자가 무슨 병이 의심된다고 하니 검사해봐야 한다고 하셨다는데 그게 당연한 겁니다. 보호자가 인터넷의 어줍짢은 검색을 통해 진단 내리고 그에 맞는 검사나 치료를 요구하는 거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숨이 희미해져 가는 고양이 끌어안고 응급실 갔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글에서 느껴지는 상실감은 깊이 이해가 되고 병원의 대처 또한 이해가 어렵습니다만 솔직히 전 작성자님의 행동 역시 이해가 잘 안 갑니다. 떼복이가 그곳에선 고통스럽지 않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4123 2016-09-21 03:41:57 3
[새창]
정말 몰입도가 어마어마한 재미있는 글이네요.
결말까지 다 보고 나니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떠올랐어요. 거기도 아들을 잃고 정신분열증? 에 걸린 엄마와 그 가족들이 나오거든요. 작품의 내용 자체는 완전히 다르지만, 제가 그 작품을 끝까지 봤을 때 느꼈던 소름과 비슷한 정도로 충격적인 반전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보러 가 보세요! 저의 인생 뮤지컬 중 하나입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122 2016-09-15 01:46:06 57
베오베 여직원들 단체 생리휴가글 주작인가요?? [새창]
2016/09/14 13:33:54

출처보완에 있는 원본글 댓글에도 있네요.
일베발 자료인데... ㅎㅎ
4121 2016-09-15 01:29:11 141
베오베 여직원들 단체 생리휴가글 주작인가요?? [새창]
2016/09/14 13:33:54
이거 말고 예전 명절 때도 엑셀로 뭐 직원들 근태? 그런 거 기록한 표 같은 걸로 명절 전후로 여직원들 단체로 보건휴가 썼다는 짤 올라온 적 있어요. 근데 그거 제일 처음 올라온 곳이 일베였고, 일베에서마저 댓글에서 요즘 어느 회사에서 저렇게 엑셀로 근태 관리하냐고 주작이라고 개까였죠.
제가 회사 다닐 땐 연차도 다 못 쓰는 사람이 태반이었는데 여직원이 한명 빼고 집단으로 무급휴가를 쓴다? 직장생활 안 해본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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