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저렇게 여유있게 얹고 가는걸 보면 내용물이 얼마없는 빈가방에 가까운것 같네요. 시험기간이었으면 4교시 분량만 가져가면 되니 그럴수도 있고... 저런 가방을 중학교 입학할때 1개사고 중3 가을에 바닥이 찢어져 교복자율화 본격 시행한 고1 때까지 들고 다녔습니다. 이사하기 전까지 중학교때 교복과 함께 갖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버렸네요
살생은 금하지만 시주받는 음식은 드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래처 다니다보면 고기집에 주지스님 모시고 오는 불자들도 보이고 매운탕,회집에 절에서 회식하러 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쌈밥집에서 수육쌈밥 시켜드시는 주지스님 모임도 봤었네요. 사람이 먹으라고 있는 음식인데 먹고 건강하게 일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