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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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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달린건 책상,의자빼고 다 먹고 날개달린건 비행기 빼고 다 먹는다고 그러죠.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바퀴벌레를 비롯해 어지간만 곤충은 거의 다 먹는다고 봐야죠.
곤충은 동남아, 아프리카를 비롯해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한 나라에서 단백질원으로 취급되었지만 소,돼지,닭등의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생산단가가 싸고 대량 육성이 가능해 미래식량의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밀웜을 식품화해서 팔고 있죠.
가루형태로 가공해 식품첨가물로 쓰거나 다른 형태로 가공해 벌레형태의 거부감을 줄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