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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1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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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중에 음주운전 차량에 뒤쪽 추돌당해 폐차시키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신혼여행에서 막 돌아온 막내동생 부부가 한딜정도 병원에 입원해야 했었습니다.
좌회전 차선에 서있었는데 엔진 풀악셀 소리 들리자마자 충격이 오더군요.
운전자가 첫 애가 6개월된 계약직 사원이었습니다. 회식후 음주운전을 한거죠. 얘기를 들어보니 당시 대리비가 1만원대, 택시타도 5~6천원이면 갈 거리를 직접 운전하다 직장 잘리고 면허취소수치 나와서 구속되서 자기 삶에 지장 생기고 부인이 애업고 사고 수습하러 다니게 하고...
한방울이라도 입에 대면 아예 자동차 키에 손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