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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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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주문진 당일치기로 갔다가 해변도로 구석 끄트머리 한가해 보이는 횟집 들어갔는데 횟값이 좀부담스럽더군요.
부모님과 당시 초등학생인 조카랑 넷이 갔는데 특가 3만5천원짜리 모듬회가 있어 물어보니 수족관에 있는것중 단품으로 내지 못하는 크기가 작은거 3~4종류 나오는 메뉴라고 하더군요.
그걸로 시켰는데 곁들이 음식까지 더 비싼 단품 못지않게 양이 많아서 찌개에 음료수까지 해서 잘 먹고 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