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 5천원, 4등 5만원 고정입니다. 로또 발매 1년쯤 되었을때 3등 당첨된적 있었는데 그때는 국민은행때라 세후 110만원정도 되더군요. 지금도 쪼들리고 있지만 통장에 넣고 그 다음날 결제대금으로 순삭되었죠. 제일 아쉬운 사람이 3등 당첨자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하나만 더 맞았어도 1등인데...하는 그때 운을 다 썼는지 이후로는 5등도 안나오고 긁는것도 매번 꽝이고... 술담배 안하고 1주일에 커피 1~2잔값 정도 지출하는데 일부가 좋은 곳에 쓰인다해서 핑계김에 하고 있지요
국민학생때였나? 토끼 기르고 있을때라 개울가에 토끼 먹일 풀베러 갔는데 토끼풀이 4잎, 5잎, 6잎짜리가 그것도 서너개씩 토끼풀 한무더기 안에 다 있었네요. 신기해서 따로 챙기긴 했는데 집에 와보니 시들시들해서 동네 친구들 보여주고 하나씩만 남겨 책갈피 넣어두고 나머지는 토끼 줘버렸었네요. 며칠있다 잘 말랐나하고 찾아보니 쪼그라진채 말라 조금씩 부서져서 버렸었네요
책상 깔끔하고 이쁘네요 차가 적재함이 오픈된 트럭이고 행거가 금속제품이면 고물 주워가는 사람들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인은 이사가면서 승용차에 따로 실어놓으려고 컴퓨터 본체를 다른 소소한 짐과 같이 아파트 현관에 놔뒀는데 차 가지러 간 3분 남짓한 시간에 없어졌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