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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1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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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2년 5월생이에요. 전남친은 88년 5월생이구요. 질문드릴 내용은 저희가 계속 애매하게 연락을 주고받는데 아직 마음이 남은 저는 너무 괴로워요. 전남친은 헤어지고 바로 여친 생겼구요. 심리치료까지 받고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울컥 솟아올라서 미치겠어요. 하루종일 슬프고 불안하고 잠이 안와요. 오늘은 친구녀석이 문제를 일으켜서 그것때문에 또 연락을 하게 됐네요. 목소리를 들으니 조금 안심은 됐는데 싱숭생숭해요.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건 저와 전남친의 인연은 도대체 언제 완벽하게 끝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