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2013-11-10 0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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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때리면 안되는게 아니라 사람이라서 때리면 안되는겁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최후의 수단이어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논리나 감성으로 충분히 설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때리지 말라'는 말은 '사회적 약자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여자에게 함부로 손지검하지 말라'는 말은 아주 오래 전부터 전해내려온 말이고, 여성이 생물학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남성보다 낮은 지위에 있기 때문에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라고 폭을 좁혀서 있는 그대로 말의 뜻을 해석할 것이 아니라, 나보다 약한 사람을 보듬어줘야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727
2013-11-10 0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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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혼자 보는데 무서움...게시판 지켜주세요...공게로 가야될듯.
725
2013-11-10 0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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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그거 말곤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힘내세요. 다 괜찮아질거에요.
724
2013-11-10 0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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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덧글로 위로받으니까 한결 나아요. 오히려 당당해지라고 말씀해주시니 더 털어버릴 힘이 나요. 정말 감사해요...
723
2013-11-10 0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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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다 기분나빠하라고 그래요.. 제 주변에 친한 애들요. 그냥 제가 그렇게 넘어가고 싶은거에요. 걔가 알고 있는 제가 고작 '동기들 이야기나 꼰지르는'애로 보였다는게, 그동안 제 행실을 어떻게 보면 그런 말을 하나 싶어서, 그런 애가 아니라는거 보여주고 싶어서요.
722
2013-11-08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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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남자가 내 기분보다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길 바라는데여... 냄새가 빠지든가 해야 기분도 좋아지지...
719
2013-10-02 14: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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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영화인가여...원본이 궁금하다...
715
2013-09-26 1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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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거지 이상하고 틀린 거 아니에요. 억지로 만든 가면으로 살려고 하면 나중에 너무 힘들지도 몰라요. 있는 그대로 사는게 제일 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