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2014-10-04 1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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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써놓으신 내용 그대로 보여주세요. 포기는 남편분 혼자만 하고 있는 게 아니란거요. 그리고, 애초에 결혼할 때 그런 게 결혼이라곤 생각 못했다고 하진 않으시겠죠. 원래 결혼이란게 그래요. 아이가 생긴다는 게 그런 겁니다. 남편분 답답하고 힘드신만큼, 아내분도 힘드세요. 똑같이 힘든 상황에서 아내분은 함께할 미래를 위해, 더 나아질 가정을 위해 참고 견디는데 남편분은 고작 다른 사람을 만나고, 혼자 편하기 위해 참는다는게..참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