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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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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조할머니께서 무당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돌아가신 큰아버지는 목사님이시고... 작은할아버지도 선교사시고..큰어머니도 목사 안수 받으시고 기타등등 온 집안이 기독교로 개종을 했는데요, 엄마께서 기도하다가 자꾸 이상한 일을 겪으십니다. (교회에서든 집에서든) 자꾸 누가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도 느낀다고 하시고, 기도하는데 말을 걸거나 방해를 받는 등의 일도 겪었다고 하시구요. 어머니 뿐만이 아니라 여동생도 자꾸 헛것을 보곤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무속신앙을 섬기다가 집안 전체가 개종을 하면서 벌어지는 신들끼리의 충돌인건가요? 이런 일들을 피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