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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2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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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 당시에 기사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에도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지혜롭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저같으면 절대 용서하지 못할 일을 자신을 위해 용서한다니.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면 그럴 수 있는 걸까요. 진짜 용서란 게 무엇인지 알겠네요. 그리고, 저 아빠란 목사새끼는 죽어서 영원히 지옥에서 불타올랐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죽기 전에 큰 사고를 당해서 사는게 지옥이었으면 좋겠네요. 살아서도, 죽어서도 지옥만 겪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