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31
2023-02-10 19:26:20
1
ㄴ네 우리나라같이 좁고 원전기반 국가는 원전이 발전단가가 낮습니다만
그 차이가 6~7배는 아니며,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26
(태양광 118.2원/kWh고 원전은97/kWh원 2021년)
그마저도 한해 지날 수록 태양광 발전단가가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단가가 원전보다 저렴해진지 오래 되었고
https://www.renewableenergyworld.com/wind-power/bnef-says-solar-and-wind-are-now-cheapest-sources-of-new-energy-generation-for-majority-of-planet/#gref
미국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영국 독일 스페인 에서는 풍력이 가장 저렴하고
중국 인도 프랑스 호주 사우디 이집트에서는 태양광이 가장 저렴합니다.
발전 단가라는것이, 땅값부터 허가까지 여러 요소의 가중치가 더해지기 때문이며, 순수한 발전으로만 본다면 태양광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습니다. 다만 우리처럼 땅덩이가 좁고 비싼데다 다른다라보다 수십배씩 민원비용이 발생해서 그것들이 포함되어 매겨집니다.
원전역시 추가되는 원전등은 안전설비 때문에 설비비용이 점점 올라갑니다. 예전원전들이 단가가 더 쌌어요. 게다가 폐기물 등 처리비용을 포함하면 앞으로 더 비싸질 예정이 확실하고 우리나라도 2030년전에는 신재생이 더 저렴해 집니다.
특히 문재인정부에서 신재생 중점 정책을 폈는데, 그후 원전마피아와 언론이 집중 포화를 하죠. 그래서 일정기간 정해서 단순 발전단가만 비교해 몇배가 더 비싸니 이런 기사가 줄줄히 나오는데, 발전량이 꾸준하지 않은 신재생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게 옳습니다.
태양광이 5년전과 비교해도 30%가까이 더 저렴해 졌고 10년전과 비교하면 1/10수준으로 저렴해졌습니다. 내년 내후년 계속 더 저렴해지죠. 이에반해 원전은 계속 비용이 증가합니다. 우리가 원전발전 단가가 낮은이유가 좁은국토에 이미 원전이 많기 때문인데, 마찬가지로 또한 정책상 태양광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더 더 저렴해 집니다.
이 때에 또 원전을 짓는다? 세계 흐름에 역행하는것이고 텍소노미나 RE100, 환경문제 등을 생각해보면 그 비용은 매우 비싸집니다. 예를 들어 제주 서귀포 해안에 원전 하나 지으면 거기 관광사업 다 망하죠. 지금 울진부터 경주까지 원전 인근 관광산업에 꾸준한 피해를 주고 있죠. 대신 풍력 대단지 만들면 오히려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언론이 떠드는것처럼 단순 계산하면 안돼요. 이미 원전에 많은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