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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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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한국 주변에는 강대국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시도 때도없이 수십년 넘게 호시탐탐 한반도 노리는 일본과,
동북아의 패권을 일본에게 넘겨서 중국을 압박하려는 미국과
한국을 압박해 그것을 돌파해 나가려는 중국의 이익충돌이
한반도쯤이야 개박살 나건말건 먼저 발생합니다.
여기에서 균형을 잘맞추면 매우 큰 이득이
균형이 깨지면 매우 큰 추락이 생겨요.
정치는 그 국민들의 수준과 같은데
지금 한국정치와 국민들 수준은 참담한 지경입니다.
국가의 운영과 그 주최자들에 대한 지식은 1도 없으면서(정치)
방송3사부터 대부분의 뉴스미디어들은 세계대전 이데올로기
시절보다 더 교묘하게 한쪽 뉴스만을 배포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와 멀어지게 만듭니다.
불법만 아니면 무엇이든 다 저지르며,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행동은 남들보다 잘나고
남들보다 더 돈많고
남들보다 더 큰집 큰집 외칩니다.
이미 귀족과 천민은 나뉘어 있고
상당수 천민노예도 스스로 귀족이라 생각하며
전국토에, 남는 바닷가가 없을정도로 난개발이 횡횡하고
그 깨끗하던 제주역시 바닷가마다
관광객 쓰레기로 넘쳐나지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위기감조차 없습니다.
에너지부터 환경, 기후까지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가의 존망이 걸린 문제들이
너무 많은데
국민들 자체가 그냥 안일해요.
난방비? 그까짓거 좀 올랐다고 폭탄이니 뭐니 하지만
곧 닥칩니다. 괴성을 질러봐야 그땐 늦습니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일본은 자위권애 대한 해석을
도발징후가 포착되면 선제공격으로 바뀌었고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제는 한반도 전쟁도
일본 손에 달렸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한반도 전쟁만 일어나면 일본은 고도의 부를
안게되죠. 우-러 전쟁의 수혜자가 미국인것처럼.
무사 태평한 시대가 아닌데
정치권부터 언론,
그리고 국민들조차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겨우 난방비가지고 이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