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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1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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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으로, "양을 나타내는 것들과 그들의 추상화를 포괄한 총칭" 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소수나 4원수, 그리고 각종 비유클리드 계량(measure) 역시 차원이나 공간을 바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다만 어떤 양적인 것으로 나타낼 수 없지만 여전히 수 혹은 수학으로 다뤄지는 것이 부울대수에서 다루는 논리적 대응으로써의 개념이 있어요. 아마 컴퓨터에서 True False 를 막 숫자처럼 AND OR XOR 이런걸로 연산하고 하는 걸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얘네도 포괄하여서 수를 정의하려면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