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용도폐기라는 것이, 궤도를 유지하기 위한 추진체가 바닥나서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떨어뜨리려 해도 추진체가 필요하니까, 아마 비용문제겠죠.
그래서 그런 폐기된 위성과 같은 것들이 궤도상을 우주쓰레기가 되어 돌고 있고, 다음 세대의 우주산업에 큰 걸림돌이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 외에, 로켓에서 떨어져 나온 연료통 같은 것이 가스를 누출하며 대기권에서 불타오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나타난 현상이 아래 사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