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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2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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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못보고 못들었다고 없다고 착각하지 마시길.
회사 다니면서 내가 다 안다고 착각하는거... 참나....
실제로 몇년전에 빵집운영하는 지인에게 파바에서 계속 파바 전환 요구하다가 계속 거절하니,
어느 순간부터 건물주한테 저런식으로 임대료 가지고 장난치며 요구함.
건물주와 파바지인이 친한관계로, 건물주가 저런 상황 다 전해줌.
지인이 나름 잘나가고 돈있는 빵집사장이었기에, 같은 건물에 다른 사람이름으로 파바 오픈하고 둘다 운영함.
(파바들어와서 공격적 운영하는거 당하느니, 내가 컨트럴하겠단 생각이었음.)
꼬리가 길면 걸린다고 나중에 파바가 상황파악하고 난리쳐서, 지인은 파바매장 처분해버림.
파바 본사에서 복수하려고 파바매장 리모델링 하고 공격적으로 밀어댔으나... 결국에 파바가 패배하고 철수함.
비싸긴 하나 수도권에서 알아주는 빵집이기에, 이 지역 돈있는 사람들은 파바안가고 지인빵집으로 감.
지인이 빵집 2개 운영중인데, 그 근처에는 파바도 뚜레쥬르도 없음.
뻔히 상대 안된다는거 알기에 파바나 뚜레쥬르 본사에서도 접근 안하고...
이 지역 살면서 미치지 않은 이상... 그 빵집 옆에 파바같은거 오픈할 생각 아무도 안함.
어쨌든... 내가 본사 다녔는데 그런일 없다?
자기가 못듣고 못봤다고 없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