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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댓글을 쓰고보니 혹여 건방지게 느껴지실까 사족을 달자면,

제가 위의 댓글을 단것은

분명 llouis님의 주장역시 일리가 있기때문에 드린 말씀입니다.

결국 두 의견중에 판단은 댓글을 읽는 분들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할 문제일테니까요.

2381 2015-09-20 23:25: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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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생각할 때

llouis님과 저의 의견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서로 지향하는 바가

소비자편익주의인지, 기업편익주의인지가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한거같기도 하지만, 제 생각이

맞다면 이점은 개개인의 가치관의 차이라

제가 옳고 상대방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고,
제가 다른 가치관을 갖고 계신 분께
강요 해서도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댓글이 길어지더라도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2380 2015-09-20 23:14: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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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uis//예시가 상당히 잘못 되었습니다.

샤프는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업은 물론 이윤추구를 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하신게,

안전도 테스트란게, 출시제품을 가지고 최대한테스트 하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출시하려는 제품보다 더 빠른 속도에서 테스트해보고, 임계값보다 상한을 더 낮춰서 출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런틴를 제공할 수 있는겁니다.

"우리는 당신이 낼 수 있는 성능보다도 더 높은 성능으로, 당신이 경험할 수 있는 가혹한 조건보다도 더 가혹한 상황에서 테스트하고 안전한 범위내에서 당신에게 제품을 제공하므로,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라는 의밉니다.

그리고
"속도가 문제라 제한해야 한다면 모든 차량들은 일정한 제한속도로 삼아서 그 이상 가속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다. 실제 차량제조사들은 안전도 테스트에서 제품이 안전한 속력으로 속력을 제한해서 출시합니다.

또 그래야만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적을 한 것입니다.

원래 지켜져야 할 것이 안 지켜진점에 대해서요.

2379 2015-09-20 22:53:21 9

자업자득 [새창]

내가 타인의 아픔을 조롱한다면

타인도 내 아픔을 조롱할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하고 기본적인 사실을

피의자가 이번 경험으로 깨달았길 바랍니다.

2378 2015-09-20 22:47:5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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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과속을 한게 결코 잘한일은 아니지만,

차가 낼 수 있는 속력이내에서 주행할때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건 설계에서 문제가 있거나, 안전도 검사문제거나,

차가 불량이거나 하지 않겠느냔 의미입니다. 혹시 다른 분들께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차량 제조사에서 치뤄지는

안전도검사는 정속주행시만을 대상은고 하지도 않고, 널널한 상황을 가지고만 테스트하지도 않습니다.

현대차의 테스트 환경은 실제로 가혹하게 테스트한다고 합니다.

근런 가혹조건을 견뎌내고 안전도 검사를 통과했기때문에

과속했다고 문제가 생겨선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377 2015-09-20 22:42: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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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uis//운전자의 과속여부와 제품의 결함문제는 전혀 별개입니다.

풍량에 의해 차가 영향을 받아서 사고가 날정도면

기본적으로 안전도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아선 안 됩니다.

풍량에따라 차가 위험해질 수 있다면, 자체적으로 최고속력을 제한해서 제품을 출시해야합니다.

제품 안전성에 대한 책임은 제조사에 있으니까요.

근데 정상적으로 출시된 차라함은 제조사에서
어떤 가혹한 환경에서도 차체이상이 없음을 보증했다는 의밉니다. 그게 아니면 차량 구매시 일체의 워런티를 받을 수 없겠죠.

게다가 현대차가 가장 자랑하는게

유럽 기준보다 더 가혹한 환경테스트입니다.

2376 2015-09-20 22:24:07 20

[새창]

제가 아직 실무자가 아닌

그냥 기계공학 학부생이지만....

제품설계 할 때에,

제품한계 상한선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한하는게 기본이라 생각이 듭니다.

시중에 출시된 여러 종류의 제품들은 다 그렇게 설계됩니다.

그런데 사람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기계인 자동차를

설계하는데 이런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했을까요?

만약 그랬다면 설계당시에 고속주행 테스트를 안 해봤단 거겠죠.

차주가 과속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고속이라도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2375 2015-09-20 22:18:45 27

[새창]

과속에 의한 사고유발이라는 의견들이 있네요.

기본적으로 차라는게 고속으로 달릴 수 있게 만든 물건인데,

고속으로 달린다고 사고가 날꺼면

고속이 안 나오게 제한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고속으로 달릴 수 있게 만든 제품이, 고속주행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건 제품결함이라고 봐야하지 않는지요.

2374 2015-09-20 12:46:00 0

포카리보단 서울자전거대행진이 달리기 훨씬 좋네요. [새창]

ㅎㅎ hivon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리본달고 달릴 생각은 못 했는데, 저도 달아야겠습니다.

2373 2015-09-20 09:25:32 0

[새창]

숭실대-서울역 사이 봉천고개가 가장 고비일듯 합니다.

거기... 음 직접 가보시는걸 권합니다.

2372 2015-09-20 09:06:37 6

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은 좀 아닌거 같네요 [새창]

바보들 사이에선 조금 덜 바보가 똑똑하듯

아시아 사이에선 리콴유가 그나마 덜 이란거겠죠.

극동아쪽 보면 비교대상이


푸틴, 김정은, 박근혜, 아베, 시진핑...

2371 2015-09-19 15:25:57 20

뇌물받는법. [새창]

뇌물 주는게 호의를 베푸는거구나.

뇌물 안 주면 호의도 베풀줄 모르는 인정머리없는 놈인거네.

뇌물을 마지못해 응할 수도 있구나.

뇌물 안 받는 사람들은 상대방 호의도 무시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지막지한 사람들인거구나.

2370 2015-09-18 23:50:34 0

[새창]

우와... 인증꼭 부탁드려요! 이쁠거같네요.

2369 2015-09-18 23:44:42 0

다크소울에서 방패로 패링이랑 뒤잡기가 안 되네요 ㅠㅠ [새창]

방패를 양손으로잡고 강공격을 하면

막으면서 밀어내는 공격이네요.

몹을 낙사시키는데 좋고,

말그대로 '막으면서' 공격하는거라 에스토크처럼 뾱뾱이 느낌입니다. 다만 강공격이라 스테미너가 후달릴뿐.

2368 2015-09-18 23:41:02 0

다크소울에서 방패로 패링이랑 뒤잡기가 안 되네요 ㅠㅠ [새창]

맨손으로도 가능한 뒤잡기가 왜 방패를 무기로 썼을땐 불가능한거죠??

가시방패도 존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