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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19: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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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는 인류역사상 가장 심각한 역사 왜곡이 자행된 지역으로, 지금도 한중일 간에는 첨예한 역사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한중일 역사 갈등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한민족이 동북아 역사 개창의 주역이면서 인류 시원문명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진실을 숨기기 위해 중국과 일본은 지난 2천여 년 간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의 고대사를 삭제하거나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 역사로 조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945년 광복을 맞았지만, 일제 식민주의 사관의 잔재가 우리의 역사학계를 장악하여 이 순간까지 한국인은 왜곡된 한국사를 외우고 다닙니다. 더욱 가슴 아픈 일은 지난 1911년에 한민족 9천 년 역사의 참 모습을 기록한 『환단고기』가 출간되었지만, 학계의 매도로 대한의 자손들은 이 역사서를 ‘보아서도 믿어서도 안 되는 금서’로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환단고기』가 세상에 나온 지 100주년이 지난 지금, 이제 우리는 중국이 조장한 중화패권주의 사관과 일본이 조장한 식민주의 사관이라는 노예사관의 해악을 과감히 청산하고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역사 교과서에는 우리 한민족의 뿌리 역사인 환국, 배달, 단군조선 역사가 송두리째 잘려 나가고 없습니다. 지금의 중국 땅에서 만주, 한반도까지 걸친 동북아의 대제국이었던 단군조선의 실체를 전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단군 할아버지가 나라를 건국했다가 후에 중국 사람 위만에게 망했다’고만 할 뿐, 47대에 걸친 단군이 다스린 실지 역사는 단 한 줄도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껍데기 역사를 알고 있을 따름입니다.
이 땅의 역사 교육을 좌우하는 주류사학계의 우리 역사 왜곡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국호 대한민국이 유래한 역사적 출원지도 부정합니다. 대륙을 호령하던 원래의 ‘큰 삼한[大韓]’을 부정하고, 그 대신 한반도 남부 땅에 옹기종기 있었던 ‘작은 삼한[小韓]’의 역사만을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강 이남에 있었던 마한, 진한, 변한은 원래 중국 대륙과 한반도 북부에 있던 나라였습니다.
한국사의 진실을 드러낼 때 우리의 국호도 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이러할진대, 대한의 아들딸이라면 어찌 대한역사바로찾기 범국민운동에 동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대한의 역사를 되찾는 일은 정치이념, 사상, 종교, 지역, 나이를 초월하는 범국민 운동입니다. 앞으로 대한역사바로찾기 범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참 역사와 문화를 바로 찾고,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에 몰아치고 있는 역사전쟁으로부터 한국의 국운을 지키고, 나아가 온 인류가 상생하는 새 시대를 여는 데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깨어나라! 대한의 혼이여!”
-사단법인 대한사랑의 소개에서 발췌했습니다.
http://www.daehansarang.org/intr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