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비교적이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조선과 일본의 궁녀가 정말 풍요로운 봉급을 받으며 여유롭게 살았고, 중국의 경우 농담이 아니라 예비군 점심 같은 식단을 주워먹으며 절제를 학습받거나 말거나 일본의 궁녀가 면회, 외출, 외박, 휴가등이 존재했거나 말거나 어쨌든 이 들은 원칙상 나라에 대재앙이 몰아닥치거나 모시는 주인이 죽거나 늙어 벽에 똥칠하지 않는 이상 나갈수 없어요.
뭐 생계 목적도 있고 해서 꼭 목적이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업계 생리의 바탕(....) 혹은 모태가 된 중국과 비슷하다고 하나 진급 등에 있어 정치적 능력이 보다 중요시 되는 점이나 외출, 휴가 등이 존재했다는 것, 술이 자유로운 것이나 상대적으로 사치에 좀 더 여유가 있었다는 점 등이 차이가 되겠지요.
영화는 영화지 실제 역사는 아닙니다, 아 물론 개똥님의 뇌피셜에는 그게 그거일수밖에 없겠습니다만 아무튼 일본은 조금 다릅니다, 일종의 직업이라고 해야할까요? 본디 궁내에 남자 시중을 두지 않는 것을 비릇하여 여러 차이가 있으나 가장 큰 차이는 입사(....)의 자격 조건이 비 처녀라도 무관하는 등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퇴사 역시 원칙은 일단 유보되나 실질적으로 가능하며 입사의 주요 목적은 커뮤니티와 혼처라는 서구의 그 것에 해당한다는 것이겠지요.
조선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없습니다, 엄밀하게 말해 비나 그 아래의 궁녀나 모두 내명부 소속의 공무원들로(....) 궁녀의 경우 해당 궁 즉 관할 부서에서 원칙상으로는 공노비에서 차출해 뽑는 방식이나 대개는 잘 지켜지지 않았던 방법과 특채로 선발되는 경우 그러니까 왕비나 세자빈등이 원래 부리던 여종을 데리고 들어오는 방식으로 충원되었지요.
훈제청어는 먹힐만한거나 던져요, 무슨 식민지 근대화론입니까? 여기서 뭘 말하는지 모르세요? 참 답글이 달려서 와봤더니 여전히 엉뚱한 소리나 던져대며 이겨보겠다고 부들거리시네요, 이건 아니다 라는게 있기는 개뿔 지금 뭘 말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뇌피셜 내뱉기나 급급하시면서 무슨 소리신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