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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1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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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니가 먼저 라섹햇는데 아프다고 매일 타이레놀 사달라고 하고 짜증내고 해서
라섹할때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아팠어요
단지 계속 계속 눈물이 나와서.... 힘들었고 제일 힘들었던건 하필 라섹을 추석 연휴에 했다는 거였어요....
우리집이 큰집이라 엄마가 바빠서 밥을 안줬어요 ㅠㅠ 눈시여워서 못나가는데 ㅠㅠ 맛있는 냄새는 나는데!!!!!!!!! ㅠㅠ
아프면 먹으라고 진통제줬는데 하나도 안먹었어요
신기하게 3일째 되니까 눈물도 안나고 4일만에 출근했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