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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2020-08-28 21:51:28 26
의사파업 단순 정리 핵심 포인트 - 의사분들 반박해보세요. [새창]
2020/08/28 19:52:28
이거는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의사계의 공무원들 말 불신에 기인하는거라....
일단 의사측은 '보류'라는 '말을 알았으니까 나중에 지금 하려고 하는거 계속할께, 물론 수정은 없어' 정도로 번역해서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634 2020-08-28 21:48:42 6
면죄부 자가발급. ㅋ [새창]
2020/08/28 20:18:37
개인적으로 회개라는 말을 정말 안좋아 합니다.
무슨 나쁜짓을 얼마나하듯 용서를 받는다는 개념이 정말로 마음에 안들어요
차라리 불교에서 말하는 업이라는 말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야훼든 부처든 알라든 신따위는 없다고 믿습니다.
632 2020-08-28 21:46:04 1
의료파업지지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서 한 번 읽어주실 수 있을까요 [새창]
2020/08/28 18:09:31
현재 의사파업을 노동쟁의라는 관점이아니라 의사표현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631 2020-08-28 21:42:35 1/4
의료파업지지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서 한 번 읽어주실 수 있을까요 [새창]
2020/08/28 18:09:31
파업이라는 용어에 대해 논의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업의 개념에 이번 의사파업이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는것 같고 이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냥 단어 뜻 그대로 '일을하지 않는다'의 뜻으로 이번 의사파업에서 파업이라는 용어를 이해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파업을 하냐라고 한다면 그게 의사들의 뜻을 표현하고 그나마 반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거든요.
630 2020-08-28 21:35:38 0/6
의료파업지지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서 한 번 읽어주실 수 있을까요 [새창]
2020/08/28 18:09:31
1. 파업으로 의사표명을 하는이유
의사쪽 입장을 말하자면.... 일단 정부에 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이건 아까도 말했듯이 진보정부건 보수정부건 상관없이 정부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없어요.
이건 2000년 파업때부터 시작되는 유구한 역사인데.... 전에 오유에 그거 정리해놓은 글이 있었는데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어쨋거나. 의사들은 정부에 신뢰가 없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정부가 말로만 이야기하는 것을 못 믿습니다.
이거는 진보든 보수든 어느정부든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일이 20년동안 쌓이다 쌓이다 이번에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파업말고는 의사들의 의견을 어떤것에 반영할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이번 정책만 해도 한 5~6월부터 의협에서 반대 계속 했는데 의견 듣지도 않았는데, 파업한다고 하니까 겨우 대화라는 것이 성립이 되었거든요.
보복부장관 인터뷰 중에 의사들과 상의했냐 물어보니 어차피 반대할꺼나 의견 둘어보지 않았다 뭐 이런 인터뷰가 있더라고요
뭐 어쨌거나 대화가 시작된 시점에서 타협하고 넘어갔으면 상황이 나았을껀데, 서로 강대강으로 부딧치다 보니까 이렇게까지 왔네요.
이것도 정부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 문제가 컸습니다. 보류라는 말을 못믿겠다. 서류로 남겨라 하니까 정부에서 거부했죠. 그래서 이렇게 되고 있는거 같아요.

2. 왜 고용자를 향해 파업을 하는게 아니라 정부를 향해 파업을 하느냐
사실 그냥 일반 기업체라면 그 기업을 향해 파업을 하는게 맞습니다.
미국처럼 의료가 완전히 시장에 맡겨져 있다면 고용주인 병원에다가 의견을 표출하는게 맞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복지라는 측면에서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하게 되어 있으며, 또 의료수가라는 것을 통해 의료비용을 정부에서 통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급여항목만이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이 급여항목 치료과정에서 수가문제가 우리나라 흉부인과 산부인과등 필수적인 의료가 무너져 가고 있는 가장큰 원인이죠
이 수가를 조절하는 것은 정부의 권한입니다. 그래서 정부를 향해 파업을 하는 것입니다.

3. 시기문제
이 시기문제가 여론악화의 가장 큰 요인이죠.
그럼 왜 하필 이시기에 파업을 했냐라고 한다면 정부가 정책 발표를 이 시기에 했거든요. 입법이 되어버리면 당연히 매우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입법을 막을수 있는 시기에 파업을 시작한거고요.
의사들은 정부가 의사들이 파업 등 단체행동을 할때 국민 여론에 뭇매를 맞을 수 있는 시기를 골라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29 2020-08-27 02:05:25 0
다시 한번 더 올려봅니다. 현 의사파업에 대한 정리문입니다 ^^ [새창]
2020/08/27 00:05:24
전체적인 내용에 동의는 하겠으나 하나는 동의를 하지 못하겠네요
7페이지에 제2, 3의 이국종이 나오기위해.... 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잘못말하신것 같습니다.
문맥상 어떤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우리가 지향해야되는건 제2, 3의 이국종이 나오지 않는것 입니다.
한개인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탬은 절대로 지속될 수 없습니다.
그런 희생이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야 됩니다.
628 2020-08-27 02:02:33 1
다시 한번 더 올려봅니다. 현 의사파업에 대한 정리문입니다 ^^ [새창]
2020/08/27 00:05:24
아 글세 소방관은 공무원법상 파업 못한다니까요......
627 2020-08-26 20:01:31 12
오늘자 중대본 브리핑 요약 [새창]
2020/08/26 11:51:07
제 생각으로는 최대한 빨리 3단계 일이주 정도 시행해서 지금 퍼지고 있는거 막고 시작해야 될거 같은데요.....
무증상기 때문에 자기가 노출된지 모르고 있는 사람도 다수일 꺼라서 지금 무증상기인 사람들이 증상 나타날때까지는 3단계로 서로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는 큰 타격을 받겠지만요. 특히 자영업자 어쩔.....
근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최대한 빨리 3단계 발령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626 2020-08-26 19:33:02 2
해외 의사 파업사례 [새창]
2020/08/26 11:21:00
일단 울산이 의료취약지역인 것은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 인구대비 의사비율이 가장 낮은 곳 중 하나가 울산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울산에 공공병원 짓는건 댓글보고 검색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기사 읽어보니 타당성 조사는 했는데 타당성 조사에도 건립은 타당하나 향후 적자가 예상되므로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뭐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정치인들은 돈먹는 하마 같은 공공병원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건립될때까지는 쫌 봐야될꺼 같습니다.
625 2020-08-26 19:08:11 7
‘공공의대' 하려면 제대로 해보자 [새창]
2020/08/26 14:15:05
의료계 > 의사계 라는 용어가 쫌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전에 다른 글 보다보니 의사가 뭔대 다른 직역무시하고 너희의견이 의료계의견이라고 하냐 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 말에 동감합니다.
아 물론 정부의 불통이 이 문제의 시발점이라는데에도 동의합니다.
624 2020-08-26 19:06:24 3
‘공공의대' 하려면 제대로 해보자 [새창]
2020/08/26 14:15:05
당연히 재원마련 해야되고 재원마련은 의료보험 상승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금상승없는 복지라는 말처럼 말도안되는말이 없죠.
623 2020-08-26 18:31:14 4
‘공공의대' 하려면 제대로 해보자 [새창]
2020/08/26 14:15:05
아 참고로 이글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한 의전 의대문제에서는 제 생각에는 의전이 맞는거 같습니다
의대로 만들면 교양같은것도 교육과정을 만들어야되는데 공공의대만 따로 만들었을때 낭비가 심할꺼 같습니다.
차라리 의대로 가려면 공공의대를 따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 의대가 없는 국립대에 공공의학과로 만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622 2020-08-26 18:12:31 0
정은경 "입원 필요 없으면 자가격리 치료 가능..산소 치료 9%" [새창]
2020/08/26 16:57:53
생활방역센터가 꽉차가는게 문제인거 같긴 하네요... 방역당국은 자가격리로 방향을 돌리려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격리를 해야되는데 싸돌아다니는 트롤러 잡을 방법이 필요한거죠... 죄다 전자발찌 채우는건 인권문제때문에 힘들고... 나중에 걸렸을때 채운다고 해도 이미 열심히 퍼트린 상태고...
악화여부를 빨리 알아낼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야될꺼 같습니다
621 2020-08-26 17:55:19 0
의사수 증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카드뉴스 [새창]
2020/08/26 17:39:55
의전입니다
2022년에 설립된다고해도 2027년이면 졸업생 나와요
16년후에 일어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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