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좋을까... 저렇게 신날까... 철창안에서 바라보는 다른 개들 심정을 어떨까? 거기에 친구들 두고 나와야 하는 저 아이 맘은 또 한켠 아프진 않을까? 다 못 데리고 오는 입양자 맘은 얼마나 심란할까? 너무 좋고 예쁜 만남인데 그만큼 아픈 광경이네요. 휴... 우리아들 좀만 자라면 유기견이든 유기묘든 꼭 한마리 더 입양해야지...
이 사진도 정말 좋아했던 사진이예요. 아트디렉터로서 사진을 합성해서 이미지를 창조하는 작업들을 해 오신 것 같아요. 위에 작가분 찾아주신 고마우신 분 덕분에 검색하며 찾아보고 있는데 너무 즐겁네요. 이 이미지 긁어온 출처는http://cafe.naver.com/voda/1212 입니다. 물론 원출처는 광모작가님이실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