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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2: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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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달고 왔는데 여기 글이 또있네요 ㅎ
다음부터는 질문글에는 본삭금을 걸어주세요.
일단 작성자님이 원하시는 루트가 쉬운 길은 아닙니다.
요즘 CS 아무리 성장하는 직종이라고는 해도 4년제 졸업후 취업으로 영주권 따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업에서 스폰서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돈도 들고 복잡한 일이라
기업 입장에서 다른 미국 친구들을 제치고 그런 불편을 감수하면서 까지 작성자님을 뽑아야 할 정도로 님이 특출나야 하는거죠.
위엣분 말씀처럼 박사를 한다 해도 박사 끝내는데만 거의 6~7년이 더 걸릴테고
그동안 군대 문제 때문에 한국 나들이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박사는 대우가 높아서 연봉문제로 취직이 어려워 지는 아이러니도 있고요.
실제로 주변에 박사출신들이 몇명 있었는데 원하는 지역에 영주권 스폰하는 회사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아주 불가능 한 일은 아니니 도전 해 볼 가치는 있다고 봐야겠지요.
다만 군대 문제가 걸려 있어서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골치아파 질수 있는게 제일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