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써진 것은 이해할 수 있는데 그 글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새창]

처음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때는 단시간에 많은 단어들을 공부해야 되서 한글뜻을 외우지만
어느정도 숙달이 되고 나서부터는 새로운 단어는 문장안에서 뜻을 유추해 내고 그대로 기억하는 훈련을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미국생활을 오래 해오면서 의도하진 않았는데 게을러서 단어를 찾지 않고 저런식으로 습득이 된 단어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 한국어로 뜻을 물어보면 막상 대답하기가 어려운데 그냥 머리속에서는 이해가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단어에 관해서는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듣기에 관해서는 물론 뉴스를 듣는 연습이 표준어의 바른 구사를 듣는게 도움이 되지만
시간이 좀 여유가 생기시면 유튜브에서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의 불어 동영상들을 많이 보세요.
일단 관심이 있는 분야라면 확실히 단어도 아는 단어가 많이 들어있을테고 그 가운데 모르는 단어들도 유추해 내기 쉬우실겁니다.
그리고 듣기 공부 초기에는 이해가 안되는데 듣기 노력하기 보다는 자막이 있는 것들로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는 영어라서
프렌즈라는 10시즌 드라마를 맨 처음부터 처음엔 한글 자막키고 보기를 한후 한시즌을 다 본 후
영어 자막으로 또 다시 처음부터 10시즌을 다 보고 마지막으로 자막없이 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일단 내용을 알기 때문에 내가 잘 못알아 듣더라도 내용에서 그 말을 유추해 낼수 있었고요 단계를 서서히 높혀갈수 있어서 좋더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2312 2016-06-28 15:26:04 0

미국 알바 자리는 어떻게 구하죠? [새창]

크렉리스트는 가끔 사기 같은게 있을수도 있으니까 매장 있는곳으로 만 가세요
그리고 일하고 싶은 가게에 'Help Wanted' 같은거 써있는지 확인해 보셔도 되고요
큰 페스트 푸드 체인점들은 따로 싸인 안붙여도 가서 일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자리가 있으면 메니저 상담하기도 하더군요.
저도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데 가끔씩 사람 안뽑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원하는 가게 들어가서 물어보고 다니셔도 되요.

2311 2016-06-28 15:23:36 0

미국 알바 자리는 어떻게 구하죠? [새창]

craigslist.org

2310 2016-06-28 15:16:49 0

접이식 유모차 [새창]

어떤 물건이든 기능성이 붙는 순간 내구성과 상충되지 않나요? ㅎ

2309 2016-06-28 04:37:06 0

[새창]

켐핑 장비가 다 올라가는게 신기하네요 ㅎ

2308 2016-06-27 17:36:24 0

해외여행처음인데요 [새창]

출국 터미날 들어가시면 보안검색 하는데 신발 벗고 금속 탐지기 들어가시는거 아시죠? ^-^

2307 2016-06-27 17:33:10 0

아리조나 - 샌프란시스코 가는중 [새창]

일정이 빠듯하시네요~

2306 2016-06-27 17:28:59 0

배부른 소리인 거 알지만.. 우울하고 걱정돼요 [새창]

젊을때는 불확실한 미래로 불안할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만큼 도전정신도 가질수 있는게 젊은시절이잖아요.
아직 20대 이실텐데 늦지 않았어요.
특히 미국에선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많잖아요.
힘내세요

2305 2016-06-27 17:26:57 0

[요약있음]고등학생입니다... 미국 이민/시민권에대해 궁금합니다 [새창]

음.... 위에는 부정적으로 얘기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할께요
부모님이 능력만 되신다면 미국 오세요.
저도 한국에 있는 조카 어떻게든 미국 데려올 생각입니다.

2304 2016-06-27 17:21:35 0

유투브에서 본 동영상이 진짜일까 궁금해요 [새창]

한인타운 주변이네요
저도 5분정도 보다 말았어요 ㅋㅋㅋ
뭐랄까 조금 안좋은 곳들을 일부러 찾아가서 조금 과장해서 말하네요.
예를들면 LA카운티 내 모든 공원에 울타리를 쳤다는데 저희 동네도 엘에이 카운티지만 공원에 울타리 없어요 (시티라면 모르겠네요)
도우미 픽업이라던지 멕시칸들이 나무마다 다 칼질을 했다던지... 없는 건 아니지만 다 그래놨다는 것도 좀 그렇고
사실 엘에이 안에서도 집값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좋은 동네와 안좋은 동네가 있기 마련이죠.
근데 예전부터 들리는 말이 한타가 유독 엘에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구역을 독점하는 갱단이 없어서
주변 도시 주력 갱단들이 몰려들면서 싸움도 잦고 충돌이 많다고 하네요.
초반에 나온 벽이나 바닥에 그래피티(낙서)들도 대부분 갱 관련된 낙서들이고요.
확실히 한타가 치안이 안좋긴 합니다.
아 그리고 최근엔 홈리스도 천정부지로 늘어나고 있어요.
경기도 안좋지만 뭐랄까 전국 홈리스들이 다 엘에이로 모이는 것같은 느낌이예요. 워낙 날씨가 좋으니까요

2303 2016-06-27 16:49:36 1

일반적인 자동차 수리과정(후미추돌)*사진많음주의 [새창]

미국에서는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판금처리보다 판낼교체가 싸게 먹혀서 무조건 다 갈아버리더군요 ㅎ
일반 인건비도 비싸지만 판금정도는 숙련공 인건비라 ㄷㄷㄷㄷ
클래식카처럼 판넬을 구하기 힘든 경우는 판금을 하는데 한국처럼 철판 자체를 완벽하게 펴기 보다는
대충 맞춘다음에 퍼티질을 많이 하더라고요 ㅎㅎㅎ
여튼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2302 2016-06-27 16:37:11 0

집사야 이거 한마리만 어떻게 좀 [새창]

마지막 시간차 공격 ㅋ

2301 2016-06-27 16:26:56 3

바게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새창]

아, 제 댓글을 찾았다는 겁니다.
저번에 저 댓글을 찾은적이 있었는데 못찾았다고요

2300 2016-06-27 16:22:38 1

허으으...짭프로연결부위전부파괴... [새창]

그거 혹시 고프로랑 호환되지 않을까요?
고프로용 짭부품들 싸게 팔던데....
보통 그 부품은 뭐랄까 이미 규격화 비슷하게 되있어서 다 호환 되더라고요
함 잘 알아보세요
그 부품은 사실 고프로 정품도 잘 부서져요....ㄷㄷㄷㄷ

2299 2016-06-27 16:05:26 1

[요약있음]고등학생입니다... 미국 이민/시민권에대해 궁금합니다 [새창]

본삭금은 아직 안거셨네요.
취업이 어려운건 아니죠. 영주권 스폰서 구하는게 어려운거예요. 취업은 쉬운편입니다.
특히 켈리포니쪽은 IT시장이 워낙 크거든요.
경쟁력을 키워서 도전하면 가능하겠지만, 그것만 믿고 덤벼드는 것 또한 위험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루 생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