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난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4-09-16
방문횟수 : 2617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63 2015-03-03 11:24:57 11/11
[익명]주말부부하기로 했어요. [새창]
2015/03/03 01:38:18
첫 댓 반대 준 사람으로서, 이유 설명....

신혼부터 힘드시겠네요ㅠ 하, 신혼 3년차인데 저도 남일 같지가 않네요ㅠㅠㅠㅠ
<<<한동안은 아직 괜찮을 것 같은데, 남편이 승진이라도 하게 되면 언제 어디로 발령이 날지 알수가 없습니다;;;>>>

공감하는 척 하지만 승진과 동시에 발령이 나는건 특정 직군이면 당연한 겁니다.
<<<승진 안했으면 좋겠어요. 남편도 연초마다 잔뜩 긴장중입니다, 이상한 데로 인사발령날까봐. 올해엔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어요.>>>

직장인에게 승진은 지상목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걸 두려워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엄살이고, 승진누락이 다행이라 말하는
정신적 괴리감.

<<<하필 저도 국가직 공무원이라 ㅋㅋㅋㅋ 미춰버리겠네요 진짴ㅋㅋㅋㅋㅋ 애는 언제갖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절정인데, 하필(???) 작성자가 국가직 공무원임을 밝히는거, 내용상 전혀 관계없고요, 출산과 육아에서 "국가공무원"만큼
대한민국에서 보장해주는 직업이 있나요?

그런데도 자신의 육아시기를 고민하는 듯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원글 작성자를 조롱하는 내용이라 이해했습니다.

정리하자면,
"난 신혼 3년인 지금까지 남편하고 같이 잘 살고 있는데, 남편 승진하면 타지 발령날 가능성도 "쬐끔~~" 있어서 약간 불안하기도 해.
출산과 육아휴직이 보장된 국가공무원인 나도 애 낳는 시기 조절중인데, 넌 어쩌니?? ㅋㅋㅋㅋㅋ "

이렇게 이해해서 반대와 신고했습니다.

댓글 작성자가 정말 국가공무원이라면, .............. 할 말 많은데 참지요.... 남의 고통을 즐기는 자는 변태입니다.
철밥통 공무원이라는 직업공무원제도도 그래서 비관적으로 봅니다. 자신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장담으로

세상을 만만히 보는 자들....
순망치한.... 내가 직접 겪는 고통이 아니라고 외면하면 어느 순간 나의 고통이 됩니다.
160 2015-01-31 13:44:11 6
대정령 일침류.jpg [새창]
2015/01/31 00:12:26
물품의 정가(定價) 이외에 붙는 모든 종류의 부가금은 "조세적 성격"을 띈다..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 물건값을 제하면- 세금이든, 기금이든, 그 무엇이든, 조세적 성격인거죠...

말을 교묘히 해서 사람을 속이려는 거지.....
159 2015-01-30 17:19:17 2
"사람 찾기 어렵다"는 박근혜... 노무현의 '따끔한 예언' [새창]
2015/01/30 05:44:17
새누리, 아니 그 쪽 당 사람들이 이럴 줄 몰라서 그랬던게 아닙니다.

그 땐 그렇게 하는게 그들에게 유리했으니까.

지금은, 지금의 그들에게 유리한대로 휘두르면 되니까....

야당시절엔 땡깡으로, 여당시절엔 쾌도난마로.... 그 때 그 때, 법을 바꾸든, 조항을 바꾸든 나한테 이익이 되는 쪽으로 바꿀 수 있거든....

논리적 일관성?? 금반언의 원칙?? 그런게 뭐임?? 먹는 거임???

이쪽 애들은 언제나 그래왔죠,

좋게 말하면 현실적응이 빠른거고, 나쁘게 말하면 간사한 거죠...

성향이 그렇습니다. 이슈에 강하고 이익에 밝고.......

자신이 하면 철저한 검증, 남이 하면 신상털기.....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158 2014-12-22 18:49:24 14
열등감에 우는 아이 그치게한 진리 [새창]
2014/12/21 12:22:24
궤변이 아니라, 반야심경의 내용입니다.

불교는 수신의 본이요, 유교는 치국의 본이다.. 라고 누가 말했듯이,

종교란 마음의 번뇌를 잠재우는 수단이니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싫은(?) 부분이 있지만 모든 종교가 다 그렇죠..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른 등급을 나누는 것은 실재(實在)이고, 그에 번민하거나 열등감 갖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하는 것이 종교적 위로라 보면

.......
157 2014-12-15 19:05:47 16
강준만 "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하는가?" [새창]
2014/12/15 13:50:08
젊은이들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은 공존과 공영, '함께'라는 의미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경쟁과 경쟁, 그리고 경쟁만 있을 뿐이죠... 어린 세대의 문제는 어른 세대의 잘못이 반영된 것일 뿐입니다.

인생에는 다양한 길과 방식이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교육 시스템이 있던가요?

인간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도리와 하다못해 매너만이라도 가르치거나 강조하고 교육하는 제도가 있나요?

오로지 학교교육, 공부, 등급말고 뭐를 가르쳤나요? 독일처럼 청소년기부터라도 전문기술교육이나 특수교육에 특화할 길이 있나요?

인간을 재단하는 단 하나의 기준을 강요해서, 길거나 짧으면 자르고 늘리는데 아이들이 무슨 타고난 성인군자라고 수능등급에 맞는

인성을 저절로 갖춘다고 봅니까?? 아이들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배운게 등급이고 그에 따른 차별이라 할 줄 아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

줄세우기가 당연한 사회에서 서열계산은 필연적이고, 사회의 기준을 다원화해서 성공의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면 무의미한 서열화는 사라지겠죠

개인의 노력으로 도덕군자 만들기 놀이는, 피로만 가중시키고 결국 자포자기하는 선량한 실패자만 양산할 뿐입니다.
156 2014-12-09 20:15:48 1
[새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도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즐겁해 해 줄 겁니다.
155 2014-11-29 17:43:20 4
그냥 써봐요. [새창]
2014/11/25 06:51:31
1 왜 위험하죠?
154 2014-11-26 15:28:25 6
민족문제연구소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새창]
2014/11/26 01:24:36
회원가입, 정기후원 신청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이름있는 곳이라 운영에 어려움이 없을것이라 생각했는데 회원이 1만명도 안된다니...

이런 모습이 나의 현주소네요... 부인할 수 없고, 부끄러운(이제사 알아서.....).....
153 2014-11-14 19:48:42 5
[새창]
1 얄짤없죠??ㅎㅎㅎㅎㅎㅎㅎㅎ
152 2014-11-09 09:02:04 0
구보씨의 일일- 헬로 미스터 오발탄 [새창]
2014/11/07 01:31:04
솜씨좋은 목수, 연장 탓 안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크레파스라니.....
151 2014-11-04 01:24:50 1
저보다 독특한곳에 사시는분 있나요? [새창]
2014/11/03 23:37:36
11유방동 사는 주환이 님?
150 2014-11-03 12:37:52 6
유체이탈 화법의 대가 역시 새누리당 트위터 [새창]
2014/11/02 20:53:25
1111 허름한헤세님..

명분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죠, 법이 잘못됐거나, 현실에 맞지 않으면 수정하는게 맞는거죠..

다만, 그 기준은 국민과 정의에 있어야겠죠. 그들의 말재주는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본질을 보면 압니다.

애초 국회선진화법이라는 것이, 집권여당의 독주를 막고자 영남당이 야당시절 주장해서 관철된 거고, 지금 영남당이 독주하려는데

걸림돌 되니까 제도를 없애려하는 의도가 괘씸한거고, 자가당착이며 오만방자한 것이죠..

영남당의 이익을 위해서 법, 제도 그때 그때 다 뜯어고치려고 하니까....

결국, 선거는 이들에게 먹힐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1 22 23 24 2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