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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2017-03-30 13:02:51 1
공각기동대 보며 제일 어이없던 건 [새창]
2017/03/29 20:19:36
뭐 변호할 필요가 있을까요.
감독이 그냥 과거 영화판이랑 극장판 베끼기만 한 거라, 별 생각 없이 장면을 구성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뇌가 반사적으로 이전의 생물학적 몸이었던 때의 버릇을 반복한다거나 하는 설명을 할 수도 있지만,
그냥 겉설정만 베껴서 대충 1편이랑 비스무리하게 만든 영화에게 고런 세심한 설정을 기대하는건 무리인거 같아요.

tv판에서 집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던 전뇌화에 대한 묘사도 없고, 영화판에서 끝없이 질문을 던졌던 ghost에 대한 의문은 열화판 베끼기로 해 버리니
남은건 실사로 만든 극장판과 tv판의 명장면들뿐밖에 없더라구요.
125 2017-03-30 12:55:47 0
공각기동대..- 원작 보신 분들만 클릭! [새창]
2017/03/29 21:40:40
메이져가 아니라 소령이란 말이다!! 소령!!!
어차피 껍데기=shell 만 살아있고, 내용=ghost는 허수아비 같은 거니깐, 거기선 메이져가 아니라 소령이라고 번역해 달라고!!ㅠ

사실 뭘 어떻게 찍든지 욕먹을 영화를 팬서비스적 비쥬얼만이라도 만족시켜준거에 나름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그야말로 tv판과 극장판 오마쥬밖에 없는 빈 껍데기 작품에서 뭐 내용이라도 있는 것처럼 메이져라고 부른게 너무 거슬렸습니다.

이 영화의 관람포인트는 오시이 마모루 극장판 1편에 tv판을 끼얹은 팬무비라는 점인데 말이죠!
어차피 생각할 거리도 없는데, 모토코한테 소령이라고 하는거에 아무도 딴지 안 걸 정도로 개연성 없는 스토리인데, 왜 소령이 아닌 거야!ㅠ
124 2017-03-12 13:57:31 3
참문과생]제목 : 자위 [새창]
2017/03/11 22:11:40
* 시의 해석 보완

'폭포가 낙차하니
기분이 극치로되'

쾌감을 극치의 폭포로 표현함과 동시에, "오르가즘" 이라는 폭포를 거슬러 올라간다는 뜻의 언어유희이다 (부끄)
123 2017-03-07 00:33:00 2/15
주진우 기자 페북, "반헌법주의자 양승태. 이 난리 통에 헌법재판관을" [새창]
2017/03/06 18:39:49
전 이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공석인 재판관만 가지고 헌재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입니다.
링크된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오히려 최대한 탄핵심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선임한 인선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주진우 기자가 삼성x파일을 문재인이 막았다는 기사 보고, 무조건 믿을게 아니라 잘 생각해보고 받아들여아 한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이건 주진우 기자의 설레발같네요. 과도한 프레임짜기 같습니다.
122 2017-02-24 14:08:37 5
[새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양자역학 인용하신 부분은 좀 잘못된거 같습니다.
전자가 확률적으로 분포한다고 해서, 실체가 없다고 하지는 않거든요. 확률적으로 다양한 실체가 전부 다 가능하고, 그 실체 전부에 대한 다른 전자에 대한 계산이 파동함수의 중첩입니다.
오히려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서, 플랑크 길이 만큼의 오차를 감수해야 하는 전자위치 측정행위가, 실체를 부정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접근 같습니다.
'공' 사상의 양자역학 법칙을 인용한 해석은 좀더 고려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21 2017-01-17 15:12:26 3
스모부랑 살면 신비한 체험을 자주 할수 있다(BGM) - 완결 [새창]
2017/01/17 12:28:04
곳짱, 큐짱, 미나미노 스모부 분들 덕분에 즐거웠어요!
글 연재해 주셔서 고맙구, 앞으로도 스모부 분들이랑 함께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ㅎ
120 2016-11-18 14:47:45 1
올해대학못가게됐어요 [새창]
2016/11/18 12:43:54
내년에 꼭 다시 수능본 후기 올리시길!

아이디 기억해서 내년 수능날때 다시 확인해 볼껍니다.

제가 1년쯤 기다려봐도 되죠? 그간 힘내고 잘 버티시길 바래요!
119 2016-10-25 23:01:36 1
풍월량 아프리카 마지막 방송!!!! [새창]
2016/10/25 22:10:15
변태아조씨! 여기에요!
118 2016-09-10 13:09:33 5
한겨레-허핑턴 기사 하나 더. 이번엔 전우용 선생 저격이네요. [새창]
2016/09/09 17:50:12
최근에 허핑턴 포스트에서 메갈 관련 화가 나는 기사가 많아서 댓글을 좀 달았는데,
아 왜 얘네들이 검색도 안되고 내 댓글 삭제 및 수정도 안되고 개인별 계정도 없는지 알겠더군요
자기네들에 불리한 기사는 소리소문없이 없애던가, 아님 어디에 기사가 있는지 찾을 수도 없게 만듭니다
댓글을 달아봤자 기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요. 기껏 열심히 장문의 글을 써도 철저하게 잊혀질 수 있는 구조더군요.
여긴 원래 이렇게 무관심을 종용하고 무책임을 장려하는 곳인가 봅니다.

조선일보와 한겨례에서 동시에 기사를 받는 언론사이트에, 과학 및 국제 부분 기사가 만족스러워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도를 넘은 한겨례 퍼오기와 페미나치질에 질려서, 다른 기사를 보려고 해도 마음이 상해서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
여긴 그냥 한겨례 멀티에요... 조선이나 연합뉴스 기사는 구색맞추기로 퍼올 뿐이지, 대부분의 경제, 정치, 사회 기사가 다 한겨례 복사품임.
이전에 절 검색으로 유입하게 만든 양질의 기획기사 같은건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는거보니, 왠지 허핑턴도 진보세력에게 점령당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에서 자유주의 논조로 유명하다길래 자주 찾아서 봐 왔었는데, 인터넷 언론은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얘네 기사 만드는 구조도 그냥 유명한 블로거 글 긁어오는거 뿐인데다가, 따로 데스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의 기획력이 좋다고 보긴 어렵거든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바랬는데, 현실은 꾀꼬리 확성기처럼 같은 말과 의견만 반복하는 사람들의 소규모 모임이었더랍니다.
117 2016-08-30 23:37:06 0
신카이 마코토 이번 작품 대단하네요 [새창]
2016/08/30 12:14:02
이제 다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한테 인물묘사 못한다고 불평 못할듯..

뭔 인물작화가 이렇게 발전했답니까 ㄷㄷ

초속 5cm 때에 비하면 정말 노력 엄청 한듯 싶네요.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116 2016-08-26 15:38:19 6
영국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리스트 [새창]
2016/08/25 21:03:28
꺄악 폭력의 역사!!

의외로 애니메이션이 정말 많아서 놀랍고,

의외로 일본 영화가 전멸해서 또 놀랍네요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 작품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 다크나이트, 인셉션, 메멘토 세작품이나 올라옴!
115 2016-08-23 14:53:38 0
듀나라는 사람, 찌질이 어그로꾼이네요. [새창]
2016/08/21 10:20:56
저 솔직히 이사람 소설 되게 좋아하는데, 작품과 작가는 별개의 존재라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끔직한 발언들을 서슴없이 하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정말 자기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이랑 완전히 달라요. 대단히 모순적입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인성과 작품이 서로 배신을 하니깐, 이젠 너털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서브컬쳐는 어쩔수가 없나.. 뭐 그래서 서브컬쳐인가 싶기도 하고...
더 실망할 것도 없어요. 책장에 꽂힌 제 책들만 원망스럽습니다.
114 2016-08-21 17:22:57 1
[새창]
정말 악마적이네요!
마치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보는 듯한 긴박감 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113 2016-08-20 00:16:11 0
[새창]
상처받으신걸 보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두분이서 서로 잘 화해하고 행복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런 사람이 아니고, 너도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 서로 싸우게 되버리는 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112 2016-08-12 01:02:09 10
[단편] 마녀 마코아 [새창]
2016/08/11 23:39:37
어멋, 이건 돈내고 더 보고싶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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