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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27 2024-07-09 23:36:20 2
내부의 적 [새창]
2024/07/09 13:35:45
45구경이니 38구경이니 하는 표현은 인치 단위입니다.
영어로 .45 caliber -> 45구경이 된건데 앞에 점을 보면 알 수 있듯 0.45인치 구경을 말합니다.
참고로 38구경이 9mm (권총탄) 정도 되고 22구경이 5.56mm (소총탄) 정도 됩니다.
(총도 판매를 위한 상품이고 소숫점 이하의 작은 단위인지라, 보기 좋게 또 서로 구분하기 좋게 적당히 숫자를 붙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35826 2024-07-08 22:51:56 2
교수 : 다음에 올때 원서 사오세요 [새창]
2024/07/06 14:46:16
저 책으로 진도를 잘 따라오면 대학원으로 끌려가겠지만
본문의 상황만으로는 그냥 말귀 못알아 먹는 학생1 일 뿐이라서 데려가려고 안할겁니다 ㅋㅋ
35825 2024-07-07 14:23:30 2
70년대 충청도 남자 [새창]
2024/07/06 18:31:48
솜방망이 라는 것이 원래 불 붙여서 횃불로 쓰기 위해 솜을 감아 만든 막대를 뜻하는 겁니다. 기름을 먹이면 기름솜방망이가 되는 것이고 거기에 불을 붙이면 비로소 횃불이 되는거죠. 홰는 긴 막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새들이 앉아 쉬라고 가로질러 놓은 막대도 홰라고 하죠.
물론 횃불로 퉁쳐도 의미는 통할테지만 예전이 지금이랑 단어를 쓰는 방식이 똑같으리라는 법은 없고, 오히려 횃불 쥐어볼 일 없는 지금보다는 구분을 잘 해서 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35824 2024-07-05 11:54:56 2
일병 이병 상병 병장 [새창]
2024/07/04 20:48:39
정식 명칭은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입니다.
이등보다는 일등이 높고 그 위가 '상'이고 병사들 중 '장'은 병장인거죠.

근데 국회의원씩이나 된 사람이 이걸 나열하면서 손가락까지 꼽으면서 말해야할 정도인가..
35823 2024-07-04 14:28:24 1
[새창]
하긴 다른 사람의 사례를 보고 자신을 되돌아 볼 정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은 사적제재의 위험성을 이미 알고 있겠네요.
사적제재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 특징 중 하나가, '내 기준과 판단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고가 좁은거죠.
본문의 사장님도 '결제하는 듯하더니 결제내역이 없네?', '빼박 도둑질이네?', '쟤가 먼저 나쁜짓 했으니 얼굴 박제해도 정당하네?'의 사고 밖에 못하는 사람인거죠.
'어딘가 실수가 있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그렇게 고차원적인 사고는 아닌데 말입니다.
35822 2024-07-04 12:33:24 1
[새창]
사적제재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고 무언가 느끼는게 있길 바랍니다
35820 2024-07-02 17:55:32 0
한의사가 말하는 당근의 효능 [새창]
2024/07/01 21:28:01
ㅋㅋㅋ
식물과 과일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베타카로틴'인데 갑자기 당근으로 급발진하네요.
'채소 골고루 드세요!' 보다는 '당근 드세요'가 어그로가 잘 끌리긴 합니다. 장사하려면 어그로 끌어야죠.

베타카로틴이라고 뭔가 새롭게 이야기하긴 했는데,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가 되는 물질입니다. 단순히 비타민 A가 많이 필요하면 영양제를 먹어도 되는거죠.
당근만 먹지 마시고 채소든 뭐든 골고루 드시길 바랍니다.
35819 2024-07-02 17:44:49 0
제습기 사지 마세요 진짜.jpg [새창]
2024/06/29 01:57:36
에어컨이나 제습기나 원리가 같습니다. 여름마다 추앙받는 캐리어 선생님이 에어컨을 발명하게 된 계기가 인쇄소의 습도 문제였습니다. 이름부터가 에어 컨디셔너인 이유가 있는거죠.
요즘 제습기들도 에어컨 처럼 '인버터'를 달고 나옵니다. 여기서 인버터라는 것은 컴프레서의 모터를 같은 속도로 계속 돌리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도록 만든 것이구요. 에어컨이나 제습기나 똑같이 컴프레서 달고 나온다는거죠.

에어컨과 제습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에어컨은 실외기를 통해 열을 밖으로 빼낸다는 점입니다. 제습기는 습한 공기를 빨아들여서차가운 부분에서 수증기를 응결시킨 뒤에 뜨거운 부분을 지나며 건조한 공기를 내뱉습니다.
학창시절 배웠던 절대습도, 상대습도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에어컨이든 제습기든 차가운 부분에서 물방울이 맺혀서 절대습도를 낮추는 건 똑같지만, 에어컨은 실내온도를 계속 낮추기 때문에 상대습도가 상대적으로 잘 안떨어지고, 뜨거운 공기를 내뿜는 제습기는 상대습도가 더 빨리 낮아지겠죠?
35818 2024-07-02 17:15:34 11
트럼프를 가지고 놀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 [새창]
2024/07/01 18:01:00

타임지가 괜히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을 THE NEGOTIATOR 라 표현한 것이 아니죠
35817 2024-07-02 14:16:34 1
한국인이 일본인 이해하기 힘든 이유 [새창]
2024/06/30 23:43:20
항상 사바사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문화가 다르다보니 우리 문화를 기준으로 상대의 문화를 바라보면 괴상해 보이는 면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역지사지로 다른 나라 문화 입장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바라본다면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해괴한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본문의 내용도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겠는데, 비슷한 유형의 사례가 한국에는 없느냐하면 그런것도 아닙니다.
일본과 똑같은 형태로 나타나는건 아니겠지만, 구분짓고 뒷담하고 괴롭히고 도덕성결여에 문제를 회피하는 성향은 한국에서도 존재하고,

외국인 하대 같은 케이스는 한국에도 만연해 있다는걸 스스로를 꼰대라 칭하는 외국인 투수 니퍼트 일화를 통해 엿볼 수 있는데,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니퍼트'라고 부르면 바로 '내가 형이야'라고 되받아치죠. 반말하는 사람은 '외국식으로 이름만 부른거다'라고 변명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자기들 규칙(형-동생)에서 배제시키는 외국인차별로 느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일본의 존댓말 규칙(?)이 우리나라랑 좀 다른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제가 일본유학시절 가장 문화충격을 받았던 순간을 꼽자면, 단연코 갖 고등학교 졸업한 여학생이 쉬는시간에 선생님 이름을 부르며 반말로 친구처럼 대화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일본의 존댓말 기준이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선생님을 친구처럼 대하는 모습은 본능적으로 강한 거부감이 들더군요. 본문에서 말하는 수직관계, 남>녀 라는 주장에 완벽한 반례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고작 몇개월 먼저 태어났는데 학교 먼저 들어갔다고 형이라며 족보정리 하는 쪽이 더 괴상하죠. 제가 경험한 일본은 존댓말 문화가 한국과 많이 달랐지만 적어도 한국보다는 유연했습니다.
35815 2024-07-01 23:41:06 0
유행이 끝나지 않은 피젯 스피너 [새창]
2024/07/01 14:08:44
존슨이 맞은게 저것이었다면 몸에 힘이 빠지더라도 추진력이 생겨서 도망갈 수 있었을텐데
35814 2024-07-01 23:37:16 7
지하철에서 여자 쳐다보다 시비걸린 남자 [새창]
2024/06/29 15:39:55


35813 2024-07-01 14:29:17 0
한국과 달리 고기 냄새를 살리는게 포인트인 우즈베키스탄 음식 [새창]
2024/06/29 19:50:45
필라프를 러시아권에서는 플로프라고 한다네요.
필라프가 우리나라에는 볶음밥인 양 잘못 알려져 있는데, 육수에 지은 솥밥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쌀 품종이 달라서 찰기가 없다보니 볶음밥으로 오해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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