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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1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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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불쌍(?)한 걸지도 모르죠.
여중여고 테크를 타면서(이게 원인도 아님) 사회에 전~혀 관심없이 뇌 해맑게 살았고, 남자 형제가 없거나 있어도 감정적인 교류나 대화가 조금도 없었던 가정환경. 아버지도 마찬가지.
근데 아무리 그래도 여자들끼리라도 기본적인 정보습득은 가능하고 비간접적이라도 감정공감을 하는데....허허;;;
에효, 나도 모르겠네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면 저렇게 생각하게 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