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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2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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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신조어도 아니고... 일본 순정만화에서 대략 5~6년 전부터 나왔던 거 같네요.
본인들은 어쩔지 모르겠으나 타국사람 입장에서 그닥 좋게는 안 보였습니다.
일본순정만화에 종종 본인 인생 열심히 사는 커리어우먼(학생이라면 수수한 범생이)이, 외모 꾸며서 3고(키크고,학력높고,직장좋은) 남자 잡아 결혼하려 애쓰는 여자보다 '여자력'으로 열세다- 이런 뉘앙스로 나와요. 뭔 뉘앙스인지 아시겠져.
여고생을 JK라 부르며 여고생들 스스로 그걸 브랜드화해서 상품으로 여기는 뉘앙스 만큼이나 얼척없었던 단어입니다. 여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