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대 애들이 확고한 신념이나 고집이 있다면 부모 영향이에요. 자기 스스로의 의지나 기호성이라고 당사자도 믿고 있지만 결국에는 가정 내에서 육식에 대한 비판을 주구장창 듣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세뇌된 거. 쟤도 결국 육식=부모를 실망시킴, 이런 공포 때문에 저러는 거임. 왜냐면 내가 그랬거든.
컴백할 때마다 스텝들 이름 찍찍 부르면서 욕하는 애들 정말 너무 싫어요. 성득아 성현아 이러면서. 지들 친구냐고요ㅠ 전 이번 안무 어깨에 힘을 뺀 느낌이라 편안하고 좋았어요. 여태 계속 음이 놉고 어려운 노래와 빡센 안무여서 걱정하더니 편한 걸로 해주니까 싫다고 까는 것들 ㅂㄷㅂㄷ
강형욱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여러분...보더콜리가 영리하다는 건 말이죠. 냉장고 문을 열어요! 울타리 이음새를 풀고 나간다는 거예요!' 보통 머리좋은 개 하면 호야처럼 척척 물건 가져다주고 그런걸 상상하시는데 영리한 만큼 예절교육 철저히 해주지 않으면 엄청나게 사고를 친다는 거ㅋㅋ 상상초월! 근데 똑똑하기는 정말 똑똑하더군요 모든 보더콜리가 평균적으로ㅇㅇ
구구절절 동감해요. 저도 이번 컨셉 보자마자 내심 헉 했거든요. 다음에 든 생각은 우리 방타니들 정말 용감하고 당당하구나. 정면으로 맞서서 그 이름의 유래처럼 정면으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구나 싶었어요. 존경스럽고....그래서 역시 나란히는 못 되더라도 뒤에서 힘껏 싸워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아미 화력이면 24시간 내 1억뷰 충분히 하고도 남아요. 실제로 펙럽때도 가능했어요. 그지같은 유툽 프리징 지ㄹ만 아니라면요. 펙럽 때 24시간 넘게 프리징 먹었었던가요... 근데 이번에는 프리징이 더 심해요 아무래도 유입이 많다보니ㅠㅠ 멜론도 터지고.. 그래서 슬프지만 프리징 탓에 힘들 거 같아요ㅠ 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