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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00: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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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데 뒤에서 다다닥 달리는 소리 들리더니 내 엉덩이를 꽉 쥐고 뒤지게 튀는 초딩인지 중딩인지 애새끼 있었지요.
딱 봐도 어린 애새끼가 함 만져보고 싶어서 만튀한 거 같은데 진짜 지금까지도 그 당시 상황과 달아나는 뒷모습이 생생히 떠오르고 기분 더러움.
성인이 만졌으면 정말 상상초월로 기분더럽겠죠. 상대가 애새끼였어도 당시엔 서너달 정도 등뒤 기척에 존나 예민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