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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2: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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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카페 옆에 8층 짜리 새 건물 지었거든요. 거기 건물주 영감이 매번 카페에 자기 손님 데리고 와서 2천원 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물 많이 타서 두잔 만들어 달라해요. 같이 온 비즈니스 손님이 오히려 민망해서 죽으려하는 모습을 보게 됩디다ㅋㅋ
새 건물 올려놓고 자기 건물 수돗세 보태기 싫은 건지 무조건 카페 들어와서 화장실 써요. 변기 올리지도 않고 신나게 서쏴해서 노란물 사방에 다 튀겨놓음.
그리고 미국에서 의사라는 지 딸년 자랑을 또 하고 또 하고....
간혹 있어요. 있는 놈이 더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