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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스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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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3 2020-10-06 13:30:41 14
모든 버섯은 다 먹을수있다 [새창]
2020/10/05 16:15:59
나무젓가락도 드시네요?
4412 2020-09-30 07:09:40 0
[새창]
주위에 여자가 없다면 여자가 있을만한 동성 지인들에게 두루두루 연락해 소개팅 의사를 타진하는 게 베스트겠네요.
4411 2020-09-29 13:52:15 0
[새창]

방문하신 점포에 녹차콘 없으면 '마다가스카르바닐라콘'으로 교차 변경도 가능합니다.
4410 2020-09-29 13:49:34 0
[새창]
아직 아무도 안 쓰셨네요! 4,300원에 상당하는 비싼 콘입니다~ 어서 업어가시고 작성자님께 감사 댓글 ㄱㄱㄱ
4409 2020-09-29 13:40:16 39
논란의 공기업 성평등 교육..jpg [새창]
2020/09/29 13:14:36
무슨 집창촌에서 포주들이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경찰이 결탁해있던 시대를 놓고 말을 하네요.

비교적 신종 업종에 해당하는 소위 텐프로니 키스방이니 오피니 하는 쪽으로 가면
'명품비 충당을 위해서' 라고 말하는 설문 응답이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신종 업종이 한국 성매매의 현주소고요.

자기들이 뻔질나게 드나들던 시대를 놓고 성매매를 논하니 인간들이 궤변을 늘어놓지...
심지어 연구 통계도 외국 사례 ㅎㅎ
4408 2020-09-29 03:03:39 1
[익명]26살 모솔인데 결혼은 할수있을까요 [새창]
2020/09/28 19:33:40
저는 작성자님 잘 하고 계신 거라고 봐요.

연애에 대한 요즘은 각종 미디어와 텍스트, 주변 경험담 등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범람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정보에 밝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응 뻔하게 보시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웃긴 건, 실제로 지금 적당히 괜찮은 사람 골라서 연애한다? 뻔해보이는 그 이미지 그대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기대했던 부분에 못 미치는 상황들이 오면 실망하게 되고요. 이후 새로운 연애에 더 시큰둥 해지실 거라고 봅니다.

연애도 결혼도 뇌가 장난 치는 부분이 없이는 결코 성립할 수 없거든요.
스스로 몸적으로나 심적으로나 그런 장난질에 놀아나게 되는 순간이 오기 전까지는 무리하지 않으셔도 돼요.
솔직히 안 오면 또 어떤가요?
점점 연애와 결혼이 필수불가결이 되지 않는 사회는 가속화 될 겁니다. 주위 사람들 멘탈 흔드는 것도 지금 이 때 뿐인 거죠.

해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디만 연애는 절대지표가 되는 스펙이 아니더라구요.
지금까지 못했던 사람이 첫 번 째 연애를 성공적으로 하기도 하고요.
100번 해 본 사람이 101번 째 연애에서도 형편 없는 짓을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나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본인 마음에 끌리지 않는 건 하지 않는 게 상책이란 거.
4407 2020-09-28 15:29:15 2
[익명]이게 제가 여자친구한테 배려가 없는겁니까? [새창]
2020/09/28 15:16:21
같은 남자된 입장에서는 여자친구의 외부적 스트레스들이 상당 부분 작성자님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그 이전에 작성자님에 대해 말 해보자면, 지금 지속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분에게는 이 상황 자체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행동 자체로 작성자님은 잘못한 게 그다지 없을 수도 있고요.

여자친구분은 아마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감정적으로 헤아려주기를 원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걸 우회적으로 말했을 수도 있고, 열심히 텔레파시를 쏘며 알듯 모를듯한 표정으로만 힌트를 주고 있을 수도 있죠.

제 예상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작성자님은 밑도 끝도 없고 이유도 없이 계속 져주고 이해해주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 오늘 갑자기 작성자님 인내심이 빵 터져버린 거겠죠.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고요. 다음부턴 이겨 먹으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다만 스트레스를 전이시키는 방법을 바꿀만한 계기와 대화가 부족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지금은 넘어가시고 상황이 풀리시면 기분 좋을 때 이 문제로 대화 해 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

'니가 이렇게 이렇게 했을 때 영문을 몰라 당황했다고. 너도 답답했지? 내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남친이 될 수 있을까?'
처럼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또 발생했을 때 서로 더이상 충돌하지 않는 센스있는 약속도 만들어보세요.
4406 2020-09-28 15:18:19 0
[익명]월세 보증금에서 까는게 잘못된걸까요? [새창]
2020/09/28 13:48:27
그들이 나를 서운하게 하고 딱딱하게 느껴지게 하는 감정들...사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더 크잖아요.

그들이 나를 서운하게 만드는 감정들이 보편적인 감정이건 아니건 나는 기분 나빴고, 그게 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더이상 흘려보내지 않으시면 작성자님 스스로를 계속 힘들게 하니까요.
4405 2020-09-28 15:15:29 0
[익명]월세 보증금에서 까는게 잘못된걸까요? [새창]
2020/09/28 13:48:27
진정하세요 ㅠㅠ 흘려버리면 그만인 댓글들입니다.

이 댓글들도 집주인도 돌아서면 남남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만큼 작성자님의 상황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도 없죠.

댓글 내용들이 집주인 입장이라는 말씀...네, 맞을지도 모르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가장 원론적인 답변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 작성자님이 아니기 때문에 원론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일단 상황 속에서 감정적인 부분들을 조금 배제해보고 생각함이 어떨까 합니다.

서운함, 사무적인 느낌들을 배제하면 무엇이 머릿 속에 남나요?
머릿 속에 남는 생각들, 그게 사실 본질일 수 있지 않을까요?
4404 2020-09-28 15:05:40 2
[익명]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새창]
2020/09/28 14:42:45
작성자님 성향으로 보아...그래도 하는데까지는 하셔야겠지요. 애초에 누구 말을 들어서 결정할 일도 아니니까요.

기왕 하시는 거,
아 내가 이 결혼 생활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만큼 노력했다는 훈장을 스스로의 가슴에 달아주시기를 바라요.

그런 노력에 감복해 아내가 정신 차린다면 그거야 말로 최고의 결말일 거고요.
4403 2020-09-28 14:58:02 2
[익명]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새창]
2020/09/28 14:42:45
아마 이혼하시기 전까지 계속 작성자님의 마음을 괴롭힐 겁니다. 실제 바람을 피우고 잠자리에 가지 않았더라도 작성자님은 매일 밤을 상상으로 괴로워하실 거고요.

그리고 한 번 걸렸을 때 무마되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시도할 수 있죠.
그리고 그 방식은 아마 점점 더 뻔뻔해지고 대담해질 겁니다.

그 때가 되면 뒤늦게 깨달으실지도 모르죠.
'이건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결국은 완전한 이별을 고하게 되시겠죠.

어쩌면 그 전에 적반하장으로 아내분이 이별을 고하실지도 모릅니다. 더이상 이 남자가 나의 막나가는 짓거리를 받아줄 수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면요.

그 때가 되면 작성자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서 당하시는 거지요...

부디 그 때가 오기 전에 결정 짓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는 없없으면 좋겠네요...
4402 2020-09-28 14:44:05 14
고인물의 뉴비농락 [새창]
2020/09/28 11:14:52
쿠보 유타라고 글로리랑 k-1 뛰었던 프로 킥복서입니다. 그냥 프로가 아니라 심지어 챔프도 몇 번 했었고요.

입식은 요새 안 봐서 모르겠는데 2~3년 전까지만 해도 타이틀 있었을 거에요. 아시아 경량급에서는 손꼽히는 경력을 가진 걸로 압니다.

전적도 60전 넘어요 ㅋㅋㅋㅋ
4401 2020-09-28 12:06:24 1
[새창]

심지어 일본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못됐어요ㅋㅋㅋㅋ
야마토 집권기는 중세도 아닐 뿐더러, 사진에 나온 갑옷은 헤이안 중기 이후의 대개 갑옷이네요.

굳이 야마토를 고집한다고 하면 이 때의 갑주들은 가야나 백제의 양식과 더 비슷합니다.
4400 2020-09-27 21:02:47 0
[익명]직장 사람들과는 어느 정도 관계를 맺어야 하나요? [새창]
2020/09/27 20:30:58
이건 정답이 없는 얘기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너무나 명확하거든요.

공적인 일만 딱딱 칼 같이 하고 사적으로 친해지지 않는 게 요새 추세이지만, 이게 안 되는 업무들도 꽤 많습니다.

어떤 업무냐에 따라 인맥관계에서 오는 초고급 정보들이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 경우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인간적으로 친밀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돌아가기 쉽거든요.
(비리나 부정을 말하는 게 아니라 윗 사람 눈으로는 자기가 잘 안 다고 판단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낫다고 보는 거죠.)

반면 그렇게 친밀해지다보면 짬 처리 당할 수도 있고, 약점을 노출하게 될 확률도 높아지고, 사적인 일들에 샌드위치로 껴 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죠.

결국 이건 업계의 스타일과 사내 분위기, 내 주위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습니다.

소위 일머리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일머리와 연장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내가 얻을 수 있는 것과 잃을 수 있는 것의 증감폭을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도 고급 정보는 자력으로 뚫고 나갈 능력이 있으시다면 그렇게 하시고,
사회성으로 다른 이에게 뽑아먹어야 할 부분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하시는 게 맞습니다.
물론 그 두 포지션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포지션도 있습니다.

좋은 답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4399 2020-09-27 20:34:46 0
[익명]이 단체 아시는 분 있나요? [새창]
2020/09/27 09:59:11
절대 그렇진 않습니다.
불교의 한 종파라고 보는 게 맞아요. 심지어 일본에서 유래됐는데 뭐 1200~1300년대에 생겨났고 오래됐어요.

다만 불경을 해석하는 교리의 분야에서 이단의 소지가 좀 강한 정도?
불교 전공자가 아니라 자세한 표현을 하지는 못하는데,
원래 불교는 포교되더라도 그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는 게 불문율 같은 거랍니다. 부처님 말씀이 정확히 경전 안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헌데 창가학회는 일본어로 된 개념어가 그대로 넘어오는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주류 불교는 인정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이게 국내에서는 또 문제인 거죠.
일본어에서 유래된 언어들이 그대로 들리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게 되니까요.

그 밖에도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왜 불교 종파를 지들이 이단으로 보는지는 미스테리) 우리나라 기독교 전성기 때는 사이비란 악명으로 뭉뚱그려지기도 했고요.

정리하자면 국내 포교하면서 전략을 잘못짜서 사이비가 된 종교 단체입니다.
종교 단체들은 대부분 해악하다는 기준에서 보자면...그렇게 유해하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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