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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8 2020-10-12 18:07:28 3
ㅎㅂ) 핏 좋은 사진 - 스압 [새창]
2020/10/11 16:04:54
실제로 저런 분들도 있지만...
가슴 쪽은 각종 뽕이나 의느님의 힘을 빌리시는 경우가 많아졌고,
골반의 경우 보정 속옷이 잘 돼 있어서 사진상으로는 100% 신뢰가 어려운 편입니다.
엉덩이는 특히 각도와 자세, 렌즈의 부각효과를 통해 착시를 주기 쉽습니다.
그래도 위안이라면 허리만큼은 얇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몇몇 경험담과 사례들이 있어서 순수하게 보질 못하네요 ㅠㅠ
아는 게 늘어나면 감흥이 부족해지니 너무 깊이 파고들진 마세요.
4427 2020-10-12 17:22:22 21
덮죽덮죽 대표 근황 [새창]
2020/10/12 06:57:43
확인 한 바로는 사명도 한 번 바꿨더라구요.

이상준이란 이름 꼭 기억해야 하고, 이 사람이 사업하면서 누굴 컨택하는지 잘 봐야 할 거 같아요.
4426 2020-10-12 17:19:03 18
국민은행의 자존심 [새창]
2020/10/12 16:45:20
전에 어디서 읽은 바로는 앱이 저렇게 된 게, 전산 시스템이 죄다 주먹구구 중구난방 개박살 상태라 통합이 불가능하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단순히 앱이 거지 같은 게 문제가 아니라 해킹 시도 오면 내부 정보들 어떻게 될 지 걱정이라고...
4425 2020-10-12 14:18:33 5
간만에 팩트 폭격기.jpg [새창]
2020/10/11 11:51:16
제 말에는 꼭 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페미니즘의 역사를 아신다면 60~70년대 유럽과 북미의 페미니즘이 어떤 답을 내렸는지도 아실겁니다. 심볼에 집착한 페미니즘의 결말은 더이상 여성을 위한 것도 아니었어요.

'여성을 말하기 위해 더이상 여성을 말하지 말라. 인간 이전에 여성이 있었고 여성은 여성 그 자체다'
이 말에 동의하세요? 아니, 무슨 의미인지는 이해하실 수 있나요? 저는 이게 종교적 신비에 가까운 메시지라고 보는데요.

왜 페미니즘을 욕하는데 그렇게 발끈하세요? 그렇게까지 성역화될 가치는 있나요?
페미니즘은 단 한 번도 같은 모습이었던 적이 없는데...

그들이 믿는 저들이 믿는 그리고 님이 믿는 페미니즘이 모두 다른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4424 2020-10-10 21:00:51 0
[새창]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이가 20살, 아니 고등학교에 올라가기만 해도 작성자님 생각이 달라지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중학생' 정도라는데 포인트가 있을지도요.
4423 2020-10-10 20:59:09 0
[새창]
헤베필리아로 보입니다.
의학적인 개념은 아니지만, 딱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학생 정도에게 성적 이끌림을 느끼는 것이라고 하네요.
보통 성도착증으로 해석합니다만, 유럽에서는 성소수자의 하나로 여긴다고 합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범죄로 빠지지 않는 대다수는 평생을 이성으로 누르고 사시지요...

비정상이냐 아니냐를 놓고 말 한다면 아니라고 해석할 여지가 많고, 그런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상황을 달라지게 할 수는 없으니...어떻게 대처하셔야 할 지는 작성자님 본인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4422 2020-10-09 22:34:09 7
[세상에 이런일이] 16,000칼로리를 먹는 사나이 [새창]
2020/10/08 18:31:34
GUSTKD//
■ 제가 말한건 실제 과학적으로 변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했구요. 사람의 대사, 뇌, 유전자 스위치 다 행동패턴에 따라 변한다구요.
>> 그 행동 패턴을 좌우하는 게 인간의 뇌 입니다. 인간의 뇌는 유전자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 바에 따라 움직이고요.
소위 말하는 '자유의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거야 말로 아직 과학이 아닌 종교의 영역입니다.


■ 개도 훈련하면 바뀝니다. 안바뀌는데 개 훈련은 왜 시키나요?
>> '개'라는 동물을 교육시켰을 때 행동 교정이 될 수 있는 하한선과 상한선이 유전자에 각인되어있는 거죠.
일반적인 개라면 손이나 엎드려 따위의 교육에 무리없이 성공하겠지만, 태생부터 지능에 문제가 있는 개들은 주인 인식시키기도 힘듭니다.
반면 아무리 어린아이 지능에 육박하는 천재견이라도 말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 근데 내가 당뇨병걸릴짓만 하고 관리나 치료도 안해서 당뇨병걸리면 당뇨병에 엄청나게 강하지 않은 유전자 탓인가요?
■ 세상에 어떤 의사나 과학자가 그런식으로 이야기하죠?
이런말하는 분들 주장이 이거잖아요 전 어떤 의사나 과학자도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 이런 오해와 부작용, 염세주의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 모든 어린아이들에게 노력의 효과와 긍정의 자세를 가르치는 겁니다.
10의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나의 잠재력은 '5일 것이다'란 지레짐작으로 본인의 삶을 망치지 않게 하는 방법이고요.
삶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는 없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데는 필요한 선의의 거짓말이죠.


■ 무슨 유전병있거나 여기에 멀쩡한 글 쓰지도 못할
저지능으로 태어나거나 이러지도 않는 사람들이
아님 뭐던 초하이클래스에서 경쟁을 하느라
거기까지 가봤더니 잘 타고난 놈한테 딸리더라
이런걸 느끼는거도 아닌 경우들에서
유전자때문에 내가 그러고 있음
이런 자위하는게 사실도 아닐뿐더러 뭔 의미가 있죠?
>> 대부분의 이성적인 사람은 이런 것을 단순한 '정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현실 삶에 영향받지 않도록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는
'유전자의 힘은 막대하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모두 살아보지 않았으며 우리 유전자의 끝이 어딘지 알지 못한다. 할 수 있는데까지 즐겁게 해 보자' 고요.

의미는 정보와 사실이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그 정보와 사실에 부여하는 건 사람의 몫입니다.
4421 2020-10-09 12:02:55 17
흔한 식칼 절삭력 [새창]
2020/10/04 21:17:48
정확히 말해 직접 자연 철광석을 캐내 만드는 여느 칼보다도 소위 다마스커스라 불리는 우츠강이 훨씬 뛰어난 건 사실입니다.

기술적으로도 그렇겠지만 가장 주요한 것은 탄소 함유량이 유럽과는 다른 철광석을 썼기 때문이죠. 특유의 문양은 그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철광석이 씨가 말랐기 때문에 고전적인 제련 공법으로는 생산이 불가하죠.

하지만 이제는 현대적인 공법으로 탄소 함유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우츠강과 비슷한 문양으로 절삭력이 훨씬 우수한 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시중에 나도는 다마스커스는 우츠강의 공법으로 만든 게 아닙니다. 절대 다수는 패턴 웰디드라고 접쇠 가공 해서 문양만 비슷하게 만드는 거고요.

물론 그렇게 나오는 것들이 손잡이부터 마감 처리까지 훨씬 고급스럽게 나오긴 합니다만, 기능적인 건 온전히 잘 벼려져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다마스커스 식칼은 온전히 디자인을 고려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4420 2020-10-08 18:01:01 1
[혐주의] 커뮤니티 3대 독립투사 [새창]
2020/10/06 14:05:53
밤가이 // 오히려 발바닥도 아닌 곳에 레이저 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악화됐으면...
아니 어떻게 어린 나이에 그 불편함을 견디셨던 건가요? ㅠㅠ

티눈이 맞긴 했나요??
사마귀도 레이저 치료를 받기는 하거든요.
4419 2020-10-08 17:53:02 1
[혐주의] 커뮤니티 3대 독립투사 [새창]
2020/10/06 14:05:53
밤가이 // 사실 중요한 차이는 아니에요. 어쨌거나 오래 방치했을 가능성이 높은 건 매 한가지라...그 때문에 힘든 치료를 받게 되신거죠 ㅠ

티눈이 아무래도 발바닥에 많이 나거든요. 발바닥에 살이 많고 각질이 많은 이유기도 하고요. 손과 함께 인체에서 가장 외부와의 마찰이 많은 곳이잖아요.

다만 발바닥이 아니었더라도 티눈이 생겼다는 건 지속적으로 그 부위에 충격이 쌓였다는 말이거든요.
아팠고 피가 났다면 이미 오래 방치해서 염증이 났을 가능성이 높아요.

쉽게 예를 들어서 작은 돌멩이 하나를 발바닥에 붙여놓고 반창고를 감아놓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상태로 며칠 간 계속 걸어다니는 거에요. 처음엔 아프고 거슬리는 정도겠지만, 언젠가 안에서 상처가 나겠죠?

티눈이 심하지 않으면 약국에서 티눈 전용 밴드로 며칠만에 융해 돼 없어지기도 하고요.
병원에서도 약품으로 살살 녹여낸 뒤 면도칼로 살살 도려내요.

굳이 레이저로 도려냈다는 건 티눈이 꽤 두터워졌고 안에 염증이 꽤 진행됐을 거라고 의사가 판단한 셈이죠.
상처가 난 부위에 약품이 닿으면 추가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지져서 오래 고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하는 거고요.

냉동치료와 함께 티눈을 치료하는 가장 극약 처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마 어린 나이에 발이 커가는 과정을 고려하지 못하고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거나, 신발 용도에 맞지 않는 운동을 장기간 했기 때문일 수 있어요.
보통 발에 나는 티눈은 부위 불문 신발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4418 2020-10-07 18:31:54 0
MCU)지친 마블팬들에게 희소식!!! [새창]
2020/10/07 18:11:15
'엔겜 - 파프롬홈의 정서적으로 힘든 전개에 지친 팬들을 위해 MCU에서 만든 코믹 시트콤'

최근 예고편 보고 오시면 이 얘기 쏙 들어갈 겁니다. 저는 그런 분위기 절대 아닐 거라고 봐요 ㅋㅋㅋ

온갖 떡밥이 난무하고 있고, 특히 중간에 차 안에 앉아있는 여자와 비젼의 대화는 꽤나 괴기스럽고 섬짓함...

https://youtu.be/sj9J2ecsSpo (디즈니 플러스 예고편)
4417 2020-10-07 18:23:20 0
[혐주의] 커뮤니티 3대 독립투사 [새창]
2020/10/06 14:05:53
밤가이 // 만약 티눈과 오래 생활했다면 발바닥 특성상 체중을 계속 받아내게 되잖아요? 그럼 티눈 안쪽 생살에 염증이 나 약해져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뭐든 보이면 바로 치료하는 게 상책이죠 ㅠㅠ
문제는 발바닥 들여다 볼 일이 별로 없다보니 아파서 힘들 때 쯤에 건드리는 일이 많다는 거지만요..
4416 2020-10-07 15:31:41 1
[혐주의] 커뮤니티 3대 독립투사 [새창]
2020/10/06 14:05:53
그거 티눈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4415 2020-10-07 15:31:07 12
[혐주의] 커뮤니티 3대 독립투사 [새창]
2020/10/06 14:05:53
티눈은 국소부분에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고 덮힌 거라 생살 안 다치게 밀어내면 별건 아니에요.

근데 윗 사진은 티눈 아닌 거 같아요...심의 모양이나 발바닥에 깊이 자리한 모양, 피가 철철 난 걸 볼 때 족저사마귀일 가능성이 아주 높음.

만일 족저사마귀라면 심 뽑은 거 대단히 큰 실수입니다;;;

사마귀 바이러스가 서식하는 피가 여기저기 묻으면서 만일 조금이라도 생채기가 난 곳이 있다면 온 몸에 사마귀가 꽃 필 거에요.
심지어 상처가 난 곳은 다시 사마귀가 침투하면서 부위가 훨씬 더 커질 거고요.

바닥은 세제 같은 걸로 박박 닦아내지 않으면 그 바닥 밟고 다니는 온 가족이 사마귀에 시달릴 수도 있어요..
4414 2020-10-06 18:04:56 1
모든 버섯은 다 먹을수있다 [새창]
2020/10/05 16:15:59

그 버섯 '가닥'으로 세면 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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